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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 경매에넘어가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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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는 역전세로가면 융자가없어도 최악의상황이 경매로 본인이 사야하는거잖아요 근데
다가구 융자없는매물은 경매로갈시 최악의상황이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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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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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는 한건물 세입자들 우선순위는 전입신고 혹은 확정일자 받은순. 보증금합이 낙찰가보다 적은경우 가장 최근에 전입한 세입자가 못받는 경우 발생가능.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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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다가구 건물에 임차하고 있는 임차인들 전입 확정일자 순으로 배당
2. 타 임차인들 보다 배당 순위가 밀리면 배당 하나도 못받음.
다가구는 소액임차인에 해당되는 보증금 이상으로 전세 들어가면 안됩니다. |
지킬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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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임차인 최우선변제권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우선배당이긴해도 한도가 있습니다. 전액 받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소액임차인이 많을경우엔 그나마도 안분배당으로 나눠먹기 해야 합니다. |
오리꽥꽤래꽥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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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가구는 경매진행시 건물에융자가없는건물이여도 낙찰자에게 세입자모두다받을수없는건가요? 다세대랑은 다르군요. 왜 융자가없는데도 다세대처럼 대항력이없는거죠? |
-K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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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당을 못받더라도 누군가가 낙찰만 받는다면 전세금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선순위 근저당이 없다는건 나보다 앞선 근저당이나 압류가 없다는 뜻이죠. 그래서 대항력만 유지 하고 있다면 낙찰가가 해당 건물 임차인들의 보증금보다 작더라도, 해당 낙찰자가 나머지 보증금은 인수해서 보상해줘야 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자면 다가구 건물 시세 10억 해당 건물에 전세 들어와 있는 대항력을 가진 임차인들 보증금 합 11억일때 경매에서 낙찰시작가가 얼마든간에 낙찰자는 인수 해야할 보증금이 11억이기 때문에 낙찰가를 1000만원에 써서 낙찰받아도 나머지 10억9천은 낙찰받고 보상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매매시세 10억 보증금합 11억이면 아무도 낙찰 안하게 되는거죠.
문제는 해당 건물 매매시세보다 임차인들의 보증금의 합이 많으면 아무도 낙찰받으려 하지 않겠죠. 깡동전세가 이런 문제 때문에 생기는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