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부동산포럼 ▼▲
제가 느끼는 요즘 시장 분위기. 11
북마크
주소복사
공유하기파워링크등록안내
사실 아파트는 이제 투자로서 들어오는 분들은 별로 없는거 같구요.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오른가격이라도 부여잡고 사는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고, 조용히 오른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긴 한데...
입주가능한 상태의 괜찮은 물건은 워낙 적게 나오고 팔리는지라 이전처럼 매도 우위 처럼 보이는 시장도 아닙니다.
대신 전세끼고서라도 매수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좀 보이구요.
대신 상업용쪽은 지금 매수대기가 엄청 많네요.
상가도 그렇고 꼬빌도 그렇고, 신도시나 외곽쪽 토지도 비싸구요.
(원래 비쌌지만 더 비싸지고 있음. 지금은 수익율이고 뭐고 덜 따지고 약간 개념이 달라진 느낌)
개인적으로는 아파트 시장은 앞으로도 가긴 가겠지만, 당분간은 좀 천천히 갈거 같구요.
상업용은 내년부터 기준 금리 인상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이 될텐데(대출 금리 뿐만이 아니라, 경제에) 그게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서 좀 바뀔거 같습니다.
코로나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분위기에 유동성이 잘 흐르면 계속 유지 될거 같고, 그게 아니라면 주춤한번 할 것 같습니다.
어찌됐건 시장은 항상 들여다보고 있어야죠.
저는 요새 주식을 더 많이 보고 있긴 하지만요.
나스닥 돈복사 ㄷㄷ
파는 순간 되찾을 수 없는 내 주식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11
kdfsd
0
0
|
근데 그래도 1주택은 아직도 가능하긴 하죠.
서울은 양도세 면제 구간 이하에 매력있는 매물이 잘 없긴 하지만... 12억까지 상정하면 주거 말고 자산증식 측면에서도 무주택은 여전히 사는게 좋습니다. |
kdfsd
0
0
|
지금 들어오는 사람들은 엄격하게 걸려져서 오기 때문에 금리 1~2프로 오른다고 그럴 사람들 없죠. 규제의 역설. 하방지지가 엄청나게 단단해졌습니다. |
kdfsd
0
0
|
그래도 대출은 내년엔 다시 재개 될거니까요. 문제는 마통 5천 이죠. 설혹 연봉이 3억이어도 신용대출은 5천 제한이라니... 이건 뭐... 신용사회란 말이 무색하네요. |
해뽐러
0
0
|
30대 초반인데 제 주변도 다들 영끌매수나 갭매수 하더라구요.
다들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이러다 영영 집 못사고 월세살이 할거 같다 입니다. 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