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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아파트 단지의 집을 사고 싶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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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2주택자 이십니다. 비과세 혜택을 받으시려면 내년까지 한 집을 파셔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독립했지만 가끔씩 부모님 댁 가보면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치도 괜찮고요.
다만 소형단지라 (400세대) 집값이 다른데보다 싸기도 했고요.
저도 이제 곧 제 명의로 주택마련을 하고자 하는데. 부모님 집을 제가 사서 들어가고 싶기도 해요.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 집 뒷동이 산뷰라서 조경은 좋아서 옆동 매물도 보고 있긴 해요.
만약 제가 부모님 아파트에 들어간다고 한다면.. 이럴 경우 증여를 받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지금 현재 호가는 6억 내외 이고. 부모님은 그 돈으로 남은 한채 갭 메꾸고 노후대비를 하시고자 합니다.
부모님 노후자금이니 시세보다 싸게 살 생각은 전혀 없는데
세금으로만 몇천을 뜯긴다면 그냥 가족거래로 부모님 집을 사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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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되면 비과세 최대한 활용하셔야죠. 증여가 좋은 건 비과세 안되는 경우고,
비과세가 되면 비과세 되는 부모님 집 팔고 그 판돈 현금 증여받고 그 현금으로 글쓴이가 새로 사는 게 더 싸게 먹힐 수 있습니다. 그 돈 없어도 매수 가능하면 그냥 글쓴이가 매수해도 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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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비과세로 증여받는건 5천이 한계이니
가족간 저가거래로 매입하시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종종 단지내 실거래가 대비 2~3억 저렴하게 신고되는 것들 보면 가족간 거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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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