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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서도 어떤분이 부동산 매입 후 부동산 관련 얘기할 친구가 없다고 하는데..
저도 정말 그래요!
지방 친구들,, 운좋은 친구는 오래전에 아파트 겨우 장만해서 있고
그외 대부분은 부모님 집에, 또는 전세 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집을 샀거나 부동산으로 인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정말 의리상합니다.
있어도 없는 척, 혹이라도 나중에 친구들이 모르고 그냥 돈 빌려달라고 할때
돌려받지 않아도 되는 돈 정도는 그냥 줄려고 합니다.
괜히 말해봤자.. 의리상하고 안좋을 것 같아요.
서울, 경기권이야 연봉도 높고, 부동산 활장으로 다주택자분들이 돈 벌었지
지방에 친구들은 먼 나라 얘기고, 지방에 일반 작은 회사 과장 3천 연봉으로 하루 하루 먹고 사는 친구들이라
가끔 지방 친구들한테 "어디 동네 이 아파트 괜찮은데 사!, 니 연봉에 생초에 대출하면 얼추 될 것 같은데" 해도 그때만 들을 뿐이지
부동산 얘기해봤자 먼 나라 얘기입니다.
투기꾼들로 집값만 올라갔다고 하소연만 하고 거기서 끝입니다.
대출 당연히 무서워 하구요.. 언젠가는 집값 떨어지겠지 하는 마인드로 전세 살고 그래요.
친구들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부동산 관련 뉴스, 세법, 세율 등등 친구들하고 토론하고 싶은데.. 맘 같지 않네요 ^^;
얘기안하고 살아요. 그냥 재개발 주택 하나 있어서 들어가 살지도 못하고 청약도 못하고 전세산다고 하구요. 가격은 얘기안하고 전세사는 친구들 하소연하면 같이... 그래도 저 빼고 다들 대단지 아파트 사는게 함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