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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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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사는 곳이 첫 경매로 바로 낙찰되었습니다.
감정가 100프로 로 나왔는데..
이보다 더 높은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궁금한건.
이 물건이 산 밑에 있는 그냥 단독주택 입니다.
경기도 농촌지역이며 도심과도 거리가 멀고..
마트에 장보러 가려면 차로 용인시내 20분 걸리는..
입지여건 도로등을 따젔을때 매우 안좋은 지역이고.
감정평가서에도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접근도로가 좁아 큰 트럭은 다니기 어려운정도이며
그래서 경매라도 쉽지는 않을거다라고 생각했었구요
그 부동산이 오를만한 향후 개발 계획도 없는곳인데..
그런 가격에 바로 낙찰되었다는게 아무리바도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경우도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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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지금같은 상승 불장에는 흔한 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단독주택이라고 하니까 좀 따져볼 부분이 있어보이네요. 1번 가능성 감평서의 감정평가 시점이 오래전이어서 감정가가 현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2번 가능성 매물이 씨가 마를 정도로 쉽게 안나오는 지역일 수도 있습니다.
3번 가능성 경매 컨설팅 애덜이 작업을 쳐서 감정가 위로 받도록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야 그네들에게 수수료가 떨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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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g7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