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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건물들 봤는데 진짜 살만한게 없네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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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30억대 매물은 호구 맞기 딱 좋은 것 같아요.
강남권은 이미 50억대 밑으로는 괜찮은거 찾기가 어렵고.
홍대b~c급지 삼거리 코너 b급 건물은 나온지 세시간만에 팔려나가더군요.
발품이 답이라고는 하는데...
막상 로컬 부동산 가보면, "너 같은 애 진짜 많아 요새" 하는 눈치입니다.
애초에 진입이 늦은건 아는데, 그건 어쩔 수 없던 거니 감수하고 탐색 중입니다.
이런 표현 진짜 싫어하긴 하는데...
요즘 같은 장엔 진짜 관망부터 해야하나 싶긴 하네요.
일단 그래도 꾸역꾸역 주말마다 발품 팔고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하면 할수록 좌절이 조금더 깊어지긴 하지만요.
그래도 지금까지 그래왔듯 답을 찾아야겠죠.
주어진 환경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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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e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