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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은 일종의 마약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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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을 수 없으며 현실감각을 무뎌지게 합니다. 본인 능력에 비해 과분한 주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됩니다.
한번 상위급 주거환경에서 살아버리면 포기할 수 없습니다. 가정을 꾸렸거나 그랬다면 더 어렵죠.
현금은 모자라고 LTV는 낮고 그러다보니 지금 사는 주거 수준에 맞춰서 매수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마약을 하면 할 수록 중독되고 몸이 망가지는 것처럼, 전세입자들은 최악의 결정을 내리고 맙니다. 계속 대출 증액해가며 갱신을 합니다. 임대차3법 덕분에 한 턴은 무난하게 버텼습니다.
그러나 갱신청구권으로 2중가격이 형성된 효과가 사라지는 시점이 머지않았습니다. 그 때까지 전세를 고집한다면 결국 가진 돈으로는 몇 년전이었다면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지역이나 빌라를 알아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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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혈통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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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매매도 대출로 뻥튀기 상태가됬는데. 전세도 대출로 뻥튀기 되고 있어요. 대출 이자가 얼마 안되니 누구나 빌리게되고 대출가능 금액까지 전세가격이 다시 상향평준화 되고 있어요.
코로나 모범국이라고 끝날 뭄제거 아닙니다. 대량의 공급정책이 실현되지 않으면 곧 지옥이 될것 같아요 |
강한남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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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도 다 막아야됩니다.
대출로 집산거지새끼들이 같은 아파트 산다고 동급인지 아는데 역겨워 죽겠습니다. 수준이 있는데 그걸 망각하는거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