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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이상한사람이 너무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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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10-01 18:55
조회 :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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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대아파트 거주중입니다.
원래도 그렇지만 특히 요 며칠사이에 단지내에 뇌가 없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짓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ㅠㅠㅠ
계단에다 똥을 싸놓질 않나
변기에 비닐 쑤셔박아서 밑에 집 다 역류하게 만들고
동대표란 사람은 자기네 음식물 쓰레기를
다른 사람이 버린 음쓰봉투에 집어넣다 걸리고
노인분들은 애들 놀이터 벤치에서 담배 뻑뻑피고있고
뭐라고하니 그자리에 꽁초버리고 욕하면서 가시네요..
오늘은 저희층에 택배가 싹다 사라져서 경찰분 왔다 가셨어요..
뭐 어딜가나 비슷하겠지만 임대아파트라 더 그런가..
생각도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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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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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 분들이 강하게 조치해주시면 오히려 살만한게 임대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
심한 경우 강제퇴거할 수도 있거든요. 매매된 집은 뭐 입주민이 왕이라서; |
돌출형에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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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쩔수없는게 인근에 영구임대 단지도 같이 있으면 더 그럴수도있고 임대아파트들 들어오는 분들 그냥 자금이 모자른 사람말고도 범죄저지르고 출소했거나 조현병같이 일반 직장 잡기 어려운 사람들도 많이 들어가서 그래요 |
고기위의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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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라고 다 매너가 넘치고 그러지는 않겠지만
곳간이 차야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그러겠죠 제가 싸구려동네 삽니다만 사람들 좋은 동네 살고 싶어하는 이유는 금전적인것과 더불어 그런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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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free_l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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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아파트는 아닌데 예전 원주민들 신규유입주민들 섞인 곳인데 전자들 특징
아파트 1층 엘레베이터쪽 불 돈 아낀다고 꺼둠. 낮에도 어두워서 켜두는 게 날듯 한데...
담배를 아무데서나 피는 사람 많음. 복도형 아파트는 자기 복도. 계단에서도 피고...
계단에 그냥 낮에 앉아있어서 깜짝 놀라는 경우 새벽에 소리 지르는 사람들 원주민 집으로 생각 됨...
마스크 안 끼고 다니는 경우가 많음... 엘레베이터에서 홈잣말 하고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게 느껴져서 말하기도 그럼... 이빨에 낀 음식 뺀 손을 그대로 현관문 비번 누르는 데 쓰는 것도 목격...
차도 쏘나타2 쎄라토 갤로퍼 등 아끼는 목적의 근검절약이 아니라 그냥 돈이 없기 때문에 그냥 타고 다니는 듯한 차... |
에헤라디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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