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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동안 만나본 지인들 부동산 상황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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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때 감당 못할거라고 가지 말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신축 싸게 살겠다고 들어가더니
전세 만료 앞두고 전전 긍긍하네요.
들어갈 때야 좋았지만 애는 학교에 적응했고 학원이며 그 지역에 다 셋팅됐는데 그 지역 전세가는 감당 못하게 됐으니
이제와서 지역을 떠나기도 힘들고 울상인데 이제와서 뭘 어쩌겠습니다.
마용성에 하나 가지고 있던 사람이 왜 그렇게까지 됏는지...
나보다 먼저 3주택 셋팅했던 지인..
최적의 타이밍에 나보다 먼저 다주택 셋팅했던 지인 작년초에 실거주만 남기고 세금 무섭다고 전부 처분했더군요.
살때도 나한테 물어본거 아니고 팔 때도 나한테 물어본거 아니지만
팔았다는 소리에 왜 저러지 했는데 이제와서 후회하네요.
자식이 이미 사회생활하는 성인인데 증여를 했어야지 그걸 왜 팔았는지
세금 오른다는 겁박에 넘어갔는데 전세가가 이렇게 될거는 예상 못했던거 같습니다.
요즘 은퇴하고 부부가 골프나 치러다닌다니 뭐 아쉽긴 하지만 욕심 안부리고 그 쯤이면 경제적으로 해피한거겠지요.
부동산 때문에 혁명 마려운 분들 많은거 알지만 이게 다 촞불혁명의 결과인거 기억하기 바랍니다.
경제 문제는 경제 원론에서만 해결 됩니다. 다른 방법 있다고 하면 노벨 경제학상부터 타고 와서 떠들던지 아니면 사기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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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zj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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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니 정치가 종교가 되는거겠죠? 근데 그분들도 사정이 있더라구요.. 거의가 경제 낙오자들.....
그러니 당근 우리같은 루저도 잘먹고 잘살게 해주겠다는 사기꾼들에게 목매달수밖에 더있어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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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동네에 하나 더 늘리고 싶은데 타이밍 놓쳐서
우울한 요즘입니다. 자식이 1주택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은 주택수 갖아야 하죠. 인플레 극심하니 잘 대처 해야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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