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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언제나 사기 힘들었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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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 2021-10-06 09:57
조회 : 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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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하기1 2021-10-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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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5억때도 힘들었고 12억때도 힘들었고 똑같이 힘든 게 맞나요
1. 소득이 두배 늘었다
2. 어차피 5억짜리도 못 사는 저소득층이 하는 소리다
둘 중 뭡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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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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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친인척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도
내집마련은 쉬운 때가 없었어요. 거의 80년전 외할아버지 왜정시대에도 친인척 모두에게 빌리고 빌려서 영끌 거의 40년전 아버지 은행 대출하고 잔금 미스나서 거래처 모두에 굽신거려서 사인간 채무로 겨우 등기. 거의 30년전 외삼촌도 은행 포함 친인척 모두에게 빌려서
이자 10% 넘던 시절에도 쥐어짜서 다 마련했습니다. 금리 인상해서 몇 %죠? ㅎㅎㅎ |
멋진통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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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야 '하우스푸어' 관련책이 베스트셀러였는데요.
미분양 엄청 많았어요. 모 저두 마실나갔다가 하나 주웠지요. 지금 생각하면 몇개 챙겼어야 하는데.. |
원투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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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아니고 부부공뭔 부부교사만해도 집 금방샀죠 아마 직업차이가 크겠죠 외벌이 공무원이어도 현 한 40중반 이상이면 집산 집 많을텐데요 쉽진 않았을지라도 또 그다지 어려운건 아니었다가 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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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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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희 아버지도 체육선생님 외벌이에 저 밑에 여동생 남동생 있습니다.
진짜 진짜 힘들게 살았고 어릴때 엄빠 싸우는게 아파트 이자 내는 돈이 많아서 전 20살부터 알바 놓지 않고 살았고 30대 중반 들어서는데 지금도 주중에 본업.. 주말에 한번씩 알바 뛰어요. 현재 저는 부산에 아파트 한채 있고 여동생도 결혼해서 부모님 누구보다 금실 좋게 삽니다. |
박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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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사기 힘든건 맞죠
집을 마트가서 쌀 한포대 사오듯이 필요할 때 살 수 있는게 아니니
시대가 지나면서 힘듦의 정도가 다르고 정보가 달라졌을 뿐 늘 힘들었던건 맞아요 지금은 힘듦이 아니라 불가능의 시대로 가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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