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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가 청약 지역 관련 질문좀 드립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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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지역은 서울, 주소지도 서울인데
질문1. 타지역(지방)에서 뜨는 민간, 공공분야에 청약을 넣을 수 가 있나요??
(전매제한이 없는 곳이라 분양가 약 3~4억에 P5천에서 1억정도 보고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청약시 풀대출 하고 전매제한 걸린채로 몇년간 생활하기엔
매달 이자원금 갚아가며 생활하는게 너무 부담되서(물론 길게보면 이익 이겠지만)
소소하게 지방에서 투자겸 넣고 싶습니다.
질문2. 지금까지 약 8년간 넣은 청약통장을 지방에 넣을 수 있다면 통장 쓰는거 아까울까요?
(2인 가족입니다, 애는 계속 없을꺼라 특공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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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입주자모집공고 읽어보세요. 세종같은 특수한 경우 외에는 인근지역까지만 허용됩니다. (세종은 당연히 글쓴이 점수/금액으로 당첨 어렵고 전매금지, 실거주의무 걸려있을 듯)
2. 1번 이유 때문에 해당 지방으로 이사가야 할 텐데 통장보다 이사 기회비용이 아깝네요.
3. 청무피사 청무구사 |
노르딕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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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넣은 통장 가지고 서울 되는 건 추첨제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수도권에서도 8년 넣은 통장 가지고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민간분양 하시려면 청약통장 기간 15년 만점에 부양가족 적어도 3명은 있어야(4인가족) 하는데 자녀계획 없으시니 힘들구요. 공공분양 청약을 한다고 해도 인정금액 1200만원으로는 어디 명함도 못내밉니다. 서울에서 공공분양 되려면 적어도 인정금액 3천은 되야하고 경기도권에서도 요즘은 2천은 필요합니다.(인천 계양 59타입 사전청약 인정금액이 2천 넘었죠) 서울 및 수도권에서 청약으로 경쟁력 있으시려면 적어도 10년은 존버하셔야 하구요 10년 이상 존버할 자신이 없으시면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빨리 매수하는게 답입니다.
그리고 거주지역 서울이라 수도권 대규모택지지구에는 청약 넣으실순 있지만 지방에는 청약 못넣으십니다. |
Spide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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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이라 아파트 거주 생각 전혀 없고 자녀계획 없는 딩크라 투자목적으로 준비중이었는데
현실적으로 서울은 힘들겠군요 더 늦기전에 지방에서라도 도전해봐야겠네요^^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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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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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y_ 위장전입으로 청약당첨됐다가 걸리면 당첨취소에 형사처벌입니다. 그리고 요새 꽤 잘잡아요. 글쓴이가 매주 지방 내려가시면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이것도 뭐 논란의 여지는 있음) 반대로 부인이 매주 서울 올라오시는 방식이면 글쓴이 주소지 지방으로 잡았다가는 위장전입 잡힙니다. 그리고 전세권 설정해 둔 거 아니면 주소 잘못 옮겼다가 나중에 혹시나 전세 주택 경매 넘어가면 골치아픈 일 생기거나 보증금 날릴 수도 있습니다.
걍 구축 매수하세요. 그리고 지방따라, 주택따라 다르지만 그냥 부인이 청약해서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지방은 추첨물량도 많은 편이고 |
Spide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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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터 아..걱정없습니다 회사가 지방이라 평일엔 같이 지방에서 주말에엔서울와서 거리는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부인은 청약통장 없어서 서로 바꾸던지 해야겠네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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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추첨제
2. 청무피사는요 수도권은 대개 초피가격이 최저가에요. 어제 당첨자 발표한 안성 금호어울림 사서 청약 계속 넣는 것도 추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