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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특이한 세안고 매매인데 안전할까요? (차용증작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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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세안고 실거주 매매를 하게 되었는데 대출이 안되다 보니 잔금이 부족하여 소유권이전은 미리하고 차용증을 써서 현거주 전세 빠지면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루고 차용증을 찢는 조건입니다. 차용증엔 매수하여 소유권이전한 집이 담보로 잡히게 됩니다.
매도자가 소유권을 빨리 넘겨야 하는 이유는 매도자의 비과세 혜택때문이에요
전세금으로 잔금하고 매수한집 세입자 빠질때까지 월세 살이할 예정입니다.
집 매매도 처음이지만 뭔가 복잡하고 전세금 받으면 잔금드리면 되지만 차용증에 집이 담보로 잡히니 사기는 아닌지 블안하네요
가계약금만 지블한 상태고 금요일에 계약서 쓸 예정입니다.
안전한 거래인지, 안전하게 하기위해 주의할 점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로, 차용증은 중개사가 쓸 예정인데요, 법무사가 작성하고 공증까지 받아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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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하지는 않지만 종종볼수있는 계약형태인건데요. 그런매물 잘 잡으면 좋죠. 어찌됐든 등기만 치면 글쓴분도 손해볼건 없죠. 돈을 빌렸으니 근저당 혹은 차용증을 써야할것이고 잔금을 치루면 당연히 차용증 없애거나 근저당 말소를 해야죠. 리스크가 아예없는건 아니나 매수자입장에선 괜찮은 딜이라고 보입니다 |
19호는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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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해야하고 리스크가 더 큰건 매도자지요 님한테는 더할나위 없는 좋은 계약조건입니다.
이미 등기해서 소유권 넘기면 어떻게되도 님이 유리한 상황이 되지요.
근데 담보도 근저당 설정 형태로 준다는 건가요?
그리고 차용증을 왜 찢나요? 그것도 엄연한 계약선데. 보관하셔야죠.. 옛날 사람마인드.
공증해도 상관없는데 그것도 비용이고 님한테 유리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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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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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자한테 듣기론 그냥 집을 담보로 차용증을 쓴다라고 했고 근저당 설정한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차용증은 전세금 받아 상환하는 날 부동산으로 모두 나와 찢어서 없앤다고 했는데 서로 보관하는 게 좋은건가요? 전 집을 담보로 차용증을 쓴다니 하도 불안해서 공증 이야기도 꺼냈었는데 돈만 들고 매수자인 제 입장에선 유리할건 없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19호는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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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집을 담보로 한다는거 자체가 근저당 설정을 의미하죠.(그것도 설정비용 수십~수백만원 듭니다. 해지할때도 해지비용 듭니다. 그런비용 누가 부담할건지도 논의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차용증은 차용증입니다. 금전소비대차계약인데 거긴 누가 누구한테 돈을 얼마 빌리고 이자는 얼마고 언제까지 갚는다라는 얘기만 들어가면 됩니다. 거기에 조건이 들어가면 그건 계약서지 차용증이 아님요..
참고로 계약서 공증이랑 차용증 공증은 다른겁니다.
차용증 공증은 공증사무소에서 집행문 바로 내줄수 있는 형태고
계약서 공증은 사서인증이라 그냥 그 문서에 대한 확정일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강제집행하려면 소송을 또 해야하죠.
차용증 양식은 정형화 돼있기 때문에 함부로 못바꿉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다른 내용(게약조건등)이 들어가면 공증사무소에서 공증안해줍니다.. 사서인증 하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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