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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취업했는데, 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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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쮸쪽
2021-10-13 15:02
조회 : 856
쮸쮸쪽
2021-10-13 15:02
조회 :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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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취업해서 이제 10개월차입니다.
내년에는 서울에서 일을 해야할 것 같은데, 모아놓은 돈도 별로 없고, 대출도 안나오고 정말 집을 어떻게 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ㅠㅠ
다들 힘냅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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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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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지방에 있고 작년까진 서울에 있었습니다.
반지하 2룸 전세 1.2억(전세대출 7천, 마통 5천)에 살았었는데, 그 집도 이미 많이 올랐더군요.. 요즘같은 고월세 시대에 300/30이면 진짜 힘든 곳일겁니다 ㅠㅠ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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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제 갓 취업하시는 분들은 막차 떠나셨다고 봐야 합니다. (저도 이부분이 정말 안타까움... 솔직히 현 30~40은 기회라도 있었으니 지밥그릇 지가 찬거지만... 이런분들은 기회조차 강탈당했음...)
자기 자본없이 집사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졌습니다.
뭐 찾아보면 영영끌해서 나홀로 / 입지 구린 / 구축 아파트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출퇴근 2시간씩 해가며 할짓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그냥 월세 우선 사시면서 정부 욕실컷하시면 됩니다.
혹, 폭락을 가정하고 물어보시는거라면... 제가 님 입장이면 전세 말고 월세 들어갑니다..
전세라면 현재 돈 (자본) 이 별로 없으시니 아파트 전세말고 빌라 전세 가실 텐데.. 사실상 이런것들이 폭락시에 정말 위험한 리스크입니다.
절대 빌라 전세는 가급적 피하세요. 전세보증보험이 있다지만 ... 그돈 받는것도 까다롭고... 그냥 반전세가 나을겁니다. 정신적으로 나아요..
그리고 폭락 (풋)에 몰빵한다는 의미가 월세산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보증금은 3천인가 5천까지는 시에서 보전해주는걸로 알고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는게 낫겠죠...
그리고 정부욕 신나게 하시면서... 앞으로 주택관련 공약을 잘 보시고 내년 대선 찍고 결과 기다리면 되시겠습니다.
참고로 서울 집값 잡는 방법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부터 대규모 공급 말고는 없었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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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혼자 살집은 싼데 많아요 그냥 으슥한 곳 빌라 ㅋㅋ 저도 혼자 살때는 그런데만 살았어요 ㅎ
가족이 사는 곳을 찾기가 어렵죠 조건이 많아지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