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가 드디어 전세에서 자가로 가는데, 전입전출 방법문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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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팅은 하는데, 아는 건 없어

늘 질문만 하고 있는 지방사는 부린이입니다 ㅠ

이번에 10월말에 드디어 전세에서 탈출하여 자가에 거주하게되는데 궁금한건 이겁니다.

10월말 D-day에 제가 전세 사는 곳에 집주인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제가 매수한 곳에는 세입자가 있는데, 제가 중도금을 치르고 들어감과 동시에

기존 세입자분은 따로 매수한 곳으로 떠나십니다. (계약갱신 안할것이라는 각서 작성 완료)

그러면 제가 할 일이

Q1> 이런 순서로 생각하면 되나요?

1. 기존 집주인에게 전세금을 받고

2. 매수한 곳의 세입자가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3. 중도금을 치르고 전입신고를 한다

Q2> 그리고 만약에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안하면 어느정도의 짐을 남겨두고 전출하면 안되는 거죠?

Q3> 만약에 나가기로 한 세입자가 나가지 않는다면 중도금 지불도 미뤄야하고 완전꼬이는 것이죠?

뭔가 하루에 모든 일이 동시에 벌어지는데 실수하면 안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ㅠㅠ

글쓰신분은 짐빼고 임대인한테 전세금 돌려받고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세입자 나가면 기존 주인분이 세입자한테 전세금 돌려주고

집 파시는분과 정해진 시간에 부동산에서 만나 잔금주고 등기하면됩니다

그리고 중도금은 계약금과 잔금 사이에 주고 잔금일에 나머지 주면됩니다(협의한날짜랑 금액 계약서에 있어요)

2021-10-14 23:45 | 덧글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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