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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4평에서 43평 갈아탈까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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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동네 신축단지(1300세대)가 입주하느라 기존아파트 급매가 많이 나오고있어요.
현재 대구에서 신월성쪽 34평에 거주 중인데 가격 주춤할때 옆동네(월촌역 역세권) 43평으로 갈아탈까요?
두 아파트 연식은 비슷하고(08~09년) 가격은 1.2억정도 차이나요.
현재 아파트는 학원,상가 많고 초,중학교가 바로 앞이라 학부형이 선호하는 곳이고,
옮기려는 곳은 역세권(아파트랑 역이랑 붙어있음), 차없는 지상단지, 바로 옆 신축 들어올 예정(이동네 대장예상, 큰평수는 적음) 정도네요.
다만 조금 망설여지는건
현재 보금자리 체증식 2.2프로로 상환금액이 몇십정도라 생활에 여유가 있는데, 갈아타기시 원리금을 같이 갚아야돼 한사람 월급은 고스란히 나가게되네요.
또 5년정도 뒤에 부모님 명의 아파트로 갈 예정입니다.
그냥 지금 집에 살까요?
아니면 대형이 귀해지는시기인데 갈아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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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관점은 상급지 59 84로 이동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43평이 꼭 필요하다면 일부 자산가치를 희생하고 하급지 대형을 선택할 수 있겠죠.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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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가 있어서 오를 곳이라면 추천드려요.
예를들면 송도같은 경우 초창기 인천부자들이 들어 올 때는 대형평수가 인기있고 국평은 인기 없었어요. 대기업 들어오고 나서 2019부터 국평이 먼저 오르고 정신없이 가격오르는데 대형평수는 평단가가 낮았습니다. 대형은 국평이 밀어 올려서 올라가는데 살짝 시차가 생겨요 시차 때문에 조금 싼 거면 어여 사세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