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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이 전세보증금 일부를 빼고 전세금을 돌려줬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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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전세보증금 일부를 빼고 주는거는 불법으로
알고있는데 임대인이 전세금 일부를 수리비 명목으로 일부를 떼고
입금을했습니다
수리비는 형광등 한두개 나간거랑 강마로 바닥 생활기스 정도 입니다
보증금은 다 돌려주시고 수리할거 있으면 수리하고 후청구해주면
입금해드리겠다고 얘길했는데도 전세를 처음 살아봐서 모르나본데
전세만료시 원래 이렇게 한다면서 보증금 일부를 빼고 입금
을 했네요
임대인 말대로 원래 수리비 명목으로 보증금 일부를 떼고 입금
하는게 맞는말인건지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 조취를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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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태세비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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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손모에 대해서는 수리비 지급할필요없지 않나요? 상황이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럴때 대비해서 입주전에사진 구석구석 찍어놔야합니다... |
기억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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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형광등은 소모품이라서 집주인의 수선 의무가 없으므로 무조건 세입자가 교체하는건 맞고,
(사실 이건 그냥 제일 싼거 하나 달아주고 나가면 될일이기도 하고, 다음 세입자가 교체해도 상관없기도 함) 마루 생활기스는 진짜 생활 기스면 집주인이 부담하는게 맞으나 실제로 생활기스인지 과실로 인한 파손인지는 사실 이 글로는 알수 없고... 보통 수리비는 떼고 주는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후청구 한다고 할때 나간 세입자가 주는 경우가 현실적으로 전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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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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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증금 글쓰신분 돈이에요 암만 수리비고 어쩌고 돈을 맘대로 안주는게 세상에 어디있어요. 다 받을때까지 집 절대 비워주거나 키 넘겨주시거나 하시면 안되구요. 거주하신 분이 훼손했다는 것도 입증이 어려운 겁니다. 임대인이 하는짓이 짜증이 나네요.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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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루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입장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봐야 합니다. 보통 일상적인 생활기스는 물어내지 않아도 되고, 심한 찍힘, 파손은 교체비 보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리비 명목으로 보증금 떼고 주는 건 당연합니다. 당연히 나중에 영수증과 함께 정산은 해야 합니다. 후청구 하면 100명 중 99명의 세입자는 보상해주지 않거든요. 그게 싫으면 나가기 전에 미리 집주인 알기 전에 형광등도 갈아놓고, 파손된 마루 같은거 교체해 놓으면 됩니다. |
뽐뿌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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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일이 아니라서 막 댓글들 다시네...ㅎ 가령 세입자가 당장 이삿짐 싸고 다른데 들어가야 된다면 무조건 나가야겠죠.새로 이사 가는곳 확정일자도 받아야 되고...그러믄 짐빼는거죠., 정황상..
그리고 그간 주인과 뭔가 트러블이 있었나보네요.
중고거래할때 "살짝"이란 단어 들어가면 바로 다음 글 봅니다. "살짝, 기스하나 있어요."이런거...실제 보면 엄청난 흠집..
아무튼 집주인과 오해가 있었는지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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