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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해가 안되는 부동산 사장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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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할까 말까 집에 오는길에 계속 망설였고 집에 도착 후
부동산에 전화해서 이집 근저당 얼마 잡혀있냐 물어봣더니 1억2천이라고 하는겁니다.
알겠다하고 혹시나해서 내가 직접 등기부등본 조회해봤더니 근저당이 2억이었음ㄷㄷㄷ
아니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왜 치는걸까요?
나를 완전 호구로 봐서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덜컥 계약할줄 알았던 걸까요?
근저당 금액 자체는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지만 뭔가 신뢰가 확 깨져버려서
계약하고 싶은마음이 싹 달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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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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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저당 설정 처음 2억 설정했으면 등기부등본에는 무조건 2억으로 나와요 . 매달 상환한다고 근저당 설정 금액이 줄어드는 것이 아닙니다. 근저당 다갚아도 말소신청안하면 등기부 등본에 남아있어요 |
19호는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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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충하는거죠.. 실제 남은 융자금이 1.2억이라고 해도
님이 질문을 근저당 얼마잡혀있어요? 라고 했다면
중개사는 먼저 2억이 잡혀있는데 갚아서 실제잔액은 1.2억이고 언제언제까지 감액등기를 할 예정이다
라고 하는게 모범답안이죠..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님이 저 집이 정말 맘에들고 다른 특별한 하자없이 계약하실거면
그대로 두시고,
중개수수료 정산 협의할때 얘기하세요.
당신들 일똑바로 안했으니 이부분만큼 중개수수료에서 깐다고.
그래서 전 보통 왠만한 건 직접 다 알아보고 알아도 모르는척 중개사한테 물어보고 제대로 모르거나 잘못한부분들 다 기록해놓고 중개수수수료 협의할때 다 깝니다.
그럼 지들도 인정안할수 없어요. |
요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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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은 2억이면 그냥 2억인거에요. 뭐 중간에 갚았고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감액등기 되기 전까지는 그냥 2억이에요. 20프로 추가되고 이런것도 아무 필요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근저당 설정권자가 그만큼 권리를 확보하는거니까요. 2억 설정된거 다 갚았어도 근저당 설정되어있는 경우도 있어요. 빌라같은 건물들은 전부 상환해도 건물주가 그냥 두기도 합니다. 추후에 설정비용 없이 그만큼 땡겨쓸 수 있어서요. 그러니 그냥 설정된 금액 그 자체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