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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매도매수 잔금일 관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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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지고 있는 주택은 주택담보대출 보금자리론 7천만원정도 대출잔액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자금이 조금 부족하여 가지고 있는 퇴직연금 일부를 중도인출해야 할 것 같은데, 퇴직연금사에 문의해보니, 중도 인출을 하가 위해서는 매도매수 절차간에 단 하루라도 '일시적인 무주택 상태' 가 되어야만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도 잔금일과 매수 잔금일이 같은 날이면 안되고, 매수 잔금일이 단 며칠이라도 더 늦게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인데요..
예를들어 현재 살고 있는집을 판매하는 매도금 잔금을 월요일에 받고.. 새로 이사갈 집의 매수 잔금을 같은 주의 수요일에 지급한다면, 화요일은 일시적 무주택 상태가 되는날인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게 맞게 생각하는건가요??
만약 이렇게 매수 잔금일을 매도 잔금 받는날보다 하루이틀이라 뒤늦게 설정하려면, 프로세스를 어떻게 설계를 해야 하나요? 교통정리가 너무 안되어서요.. T.T
조언을 구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일단 1차적으로는 매도와 매수의 잔금일을 같은날로 맞추지 않아도 되는지, 이게 절차상 가능한 것인지가 일단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월요일날 잔금 받아서, 화요일 하루동안은 무주택자 신분으로 퇴직연금 중도인출 정상적으로 신청하고, 새로 이사갈 집의 주인과는 수요일 또는 그 이후 아무때나로 잔금일을 서로 합의보면 문제 없는 건가요??
제가 지식이 워낙 없다보니, 제 글 내용이 이해되실 지 모르겠습니다. T.T
아무튼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나 절차상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가능여부 혹은 가능은 하나 이러이러한 리스크가 있다라든지... 조언 꼭 부탁드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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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블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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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에 퇴직금 중간정산 했는데요 저거 하루차이라는 말이 문제가 많습니다 저말때문에 삼성생명 담당자랑 싸우기도 했는데요 결론은 하루차이라는게 등기 접수가 아닌 등기 완료라고 삼성생명에서는 말합니다 예를들어 10월 26일 매도를 하고 바로 등기 접수를 하죠 법원 등기소에서 등기를 완료하려면 빠르면 당일에 할수 있지만 보통 2~3일 걸립니다 그럼 등기완료 날짜가 10월 29일이 되겠죠 매수하는집 등기를 10월 27일에 잔금치루고 등기 접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법원담당자가 등기를 10월 28일에 해버렸네요... 그럼 님은 무주택 상태가 아닌게 되어버립니다 참 웃기죠...삼성생명에서는 무주택 상태가 하루도 없다고 합니다 저거로 담당자랑 싸우고 고용노동부 퇴직연금과에 직접 문의까지 했는데요 퇴직연금담당자는 등기접수일 기준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걸 운영사에 강제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삼성생명 퇴직연금운영약관에 따라야 한다는거죠... 그래서 전 매도 매수 시점을 일주일차이나게 해버렸습니다 보관이사에 이사두번하면서... |
뜬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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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양쪽 잔금일자의 차이를 일주일 정도 두는 것은 합의만 되면 문제없이 가능한것이죠??
아! 그리고 보통 인테리어를 하고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잔금을 지급하여, 집주인이 최종적으로 나가고 나면, 그 이후에 공사를 하는건가요?? 3주를 인테리어 한다고 치면, 3주간은 살 곳이 없는 셈인건가요? (대안을 찾아야 하는...) |
길버트블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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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안전하게 기간차이를 일주일정도를 잡았구요 법원등기소도 코로나 재택영향으로 등기늦는데는 엄청 느리더라구요 인테리어기간동안 단기 월세방 알아보시는게 좋으실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