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하락기가 와도 저분들은 집 못산다는 거에요. 3억에서 8억된 집이 하락기가 온다고 다시 3억이 될까요? 많이 떨어져봐야 6억이죠. 벗 저분들은 댓글과 같은 생각으로 더 떨어질꺼야 더 떨어져야해 주문 외우다가 결국 또 정체기 오고 다시 완만한 상승기 오면 투기꾼탓 이라며 욕이나 하겠죠.

그리고 역대급 국가경제위기가 닥쳐 8억 집이 4억된다? 그때도 못사죠. 집 살 생각할게 아니라 직장에 붙어있을수 있는지나 걱정해야할 시기에 집 구매는 무슨ㅋ...

3억짜리 8억된거 3억에 사려면 금융위기가 왔을 때 경매 유찰물건으로 줍줍하는 것 말곤 노답인데 저 정도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경매고 뭐고 공부 자체를 안 하는 인간들인지라..

맞는 말씀입니다.

8억집 4억되면... 멀쩡히 직장다니는게 감지덕지한 시절이라는 소리죠... 있는집도 자금난에 팔아서 전세 전전해야할 시기..

이래서 수도권 집은 대마불사에 가깝습니다. 임의로 폭등시켜도 안되지만 폭락은 더더욱 안되는..

청약을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는분들도 많아요....집을 산다는 고민자체를 안해보고 집값이 올라서 벼락거지가 됐다는 생각밖에 없어요....

3억되면 더 떨어질거같다면서 안사죠..그것도 imf정도오면 가능한데 그땐 집살 여유가..

주식해본 사람들은 알죠.

냉정하게 자기가 떨어지는 칼날 받고 존버가 가능한지?

사람 안바뀝니다. 

떨어지는 칼날 못받는 사람은 기다리다 계속 기다리고 4억까지 내려오면 3억까지 떨어질거 같은데?

기다리기막 하고

이러면서 어느 순간 급반등 오면서 날라갈때도 못삽니다.

이미 상승시기때도 손빨았는데 반등때도 또 손가락 빨죠.

사람 안바껴요 바뀌는 사람은 이미 현명한 극소수입니다.

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그 사람들은 1억씩만 떨어져도 싸다고 덤빌테니.. 그 가격이 오질 않아요..

다시 3억이 되면 사실 집 사는게 아니라 이민 준비해야 할 수도 있음

IMF 오면 50% 세일하겠지만... 현금없으면 대출도 안나오고 전세금도 돌려받기 힘들테니 구입불가하겠죠.. 

IMF때도 집값 바닥인건 아는데, 현금이 없어서 구입 못했다죠..

자기간 산 주식이 막 올라서 꼭지에 판다고 팔지 못하는거랑 너무 떨어져서 본전까지만 존버한다고 팔지 못하는거랑 같은 이치죠

하지만 정상인은 주식만 가지고 이러지 집가지곤 안그러고 투기꾼들은 집으로도 저러고 있으니

지금 같이 가진거 없이 존심만 쎄면서 야비한 애들이 뒤지게 쳐맞는게 부동산 시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