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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나이에 드디어 내집마련 했네요 75
o크롱o 39 2021-10-29 16:08   조회 : 36891

인생 처음으로 등기쳐봤습니다.

 

몇년전 저희 아들 세상에 태어났을때 제가 어른으로 한단계 더 성장한 느낌을 겪었었는데,

 

그느낌을 등기치고나니까 또한번 느끼네요.

  

양가 어른들 큰도움못받는데다가 세식구의 외벌이 가장이다보니 결정이 쉽지않았습니다

 

애기가 커가면서 이자부담도 정말 크지만 뭐 어떻게든 살아지겠죠.

 

행복한 내가족이 있고 따뜻한 내집이 있는데 세상살이 더이상 뭐가 더 어렵겠습니까 ㅎㅎ

 

부포에서 거의 1년을 공부하고 시대와 부동산 시장흐름을 읽으려 노력하면서 많은걸 배웠어요.

 

정부에서 막으려는 영끌 적폐세력이지만, 새로운 실거래가마다 신고가 갱신되는걸보니 잘한거같다고 느낍니다.

 

부포 형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따듯한 금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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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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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정말 잘하셨네요ㅎㅎ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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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1년 뒤쯤 한 채 더 투자할까 고민하며 부포 어슬렁거리는 본인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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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나 다른의견 0 추천 0
저보다 훨씬 일찍 등기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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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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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게 가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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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cychild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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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즈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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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234 다른의견 0 추천 0

축하드립니다 멋진 가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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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쨩 다른의견 0 추천 0
대단하십니다.

그래도 첫주택이 저보다 빠르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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