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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기.. 정신없네요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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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에 청약 점수가 낮아서
희망회로 돌리면서 청약 넣는이..
그냥 사야겠다 맘먹고
괜찮은곳 둘러보다 저번달에 덜컥 계약하고
오늘 등기 쳤습니다 ..
대출 쪼이기 들어가는 바람에
보금자리도 안나올까봐
대출 심사 완료 전 까지 엄청 쫄았네요 ㅋㅋ
뭔가 후다닥 진행 된거 같기도 하고...
인테리어 약간 공사 하고
2주 뒤 손 없는날 이사 들어갈려고 합니다 ..
회사 기숙사에 살고 있어서
첫 자취 다운 자취를 자가로 시작하게 되네요..
회사 12년 다니다 지방에서 경기도로 올라오게 되면서
그 전에 부동산 공부 좀 해 둘껄.. 후회도 되지만
작년에 살려고 했을때 하도 해외출장을 자주 나가서..
대출 받을 시간도 없었네요 ㅋㅋ
각설하고.. 이제 열심히 갚아나가야 겠습니다 ㅎㅎ
그래도 대출금 50%도 안되는걸로 위안을....
뭔가 멍하면서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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