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 입니다ㅠㅠ 청약은 안되겠고 분양권이라도 사려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분양권 P는 보통 손피라고해서 매도자가 손에 쥐는 금액을 말합니다.

여기에 양도세도 매수자부담이 현 트랜드라서 총비용이 분양가 3.5억 + 손피 1.5억 + 양도세@가 붙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양도세는 매매계약서에 금액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거에요.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 확장비옵션 등이 있을거고,

향후 취득세까지 생각하시면 6억 내외 전체 비용이 들겠네요.

분양권 매매시에는 보금자리론이나 주택담보대출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준공 전후로 주택으로 승인되어야 비로소 가능하게 되겠죠.

해당분양권이 중도금대출이 실행된 상태라면 3.5억의 초기계약금 10~20%값만 지불하면 되는 상태로 매매시 가볍긴 하겠네요.

아마 중개업소에서는 7천만원+1.5억+@ 로 예기를 했을거 같습니다.

중도금대출 승계받아서 매매가는 2억에서 조금만 더 붙이면 된다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잔금대출에 대한 규제가 리스크입니다.

현재 나오는 얘기는 원분양자 아니면(후발 매수자면) 모집공고 당시 대출조건 적용이 안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예를 들어 원분양자는 준공 후 KB시세의 70% 대출 가능, 후발매수자는 분양가의 40% 밖에 안되는 등...

이러면 원분양자는 중도금+잔금이 대출로 가능하지만, 후발매수자는 대출 안되는 잔액은 어떻게든 현금을 구해 납부해야 합니다)

22년 3월 입주라면 연말 전후로 잔금대출 조건이 결정 될 거에요.

그때 잔금대출조건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자금계획이 달라지실 수 있으니...

보금자리론의 판단기준이 되는 KB시세가 어떻게 나올지 주변 단지시세 찾아보시고

잔금대출조건에 대한 정보를 단지 커뮤니티 등 통해서 최대한 확실하게 확보하신 후 신중하게 매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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