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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면 안되는거 맞지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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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소형빌라두채 때문에 글쓴 사람인데요.
지금 부모님댁에 와서 찾아보니
이게 보이네요.
말로만 듣던 지주택같은데
사실 지주택이란 말도 오늘 처음 들어서요.
빌라 두채 각각 아버지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고,
붙어있습니다.
오늘 만나자는 사람들이 여자두명인것 같은데,
저는 부동산을 잘 몰라서요.
그냥 단순히 비싸게 팔수 있을까 해서 만나려고 하는데,
와서 보니 지주택인것 같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냥 만나지 마는게 나을까요?
혹시 만난다면 무슨 얘기를 해야할까요?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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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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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주택 성공율이 한 10% 되고 많은 경우 돈 낸것도 조합이 다 써서 날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조합은 어차피 조합비 받은걸로 지들 월급하고 비용쓰기에 빨리 진행할 이유도 없고.....
제가 사는 지역 지주택은 2014년에 홍보물 처음 봤는데....아직도 추진중입니다....
시간 많으셔서 만나셔서 그냥 얘기만 들으시면야 모르겠지만 엄청 꼬셔댈것이고, 일부 구라도 칠 것이고, 걔네들 업무가 사람 꼬시는 일이라.......부모님들께서 넘어가실 수도 있습니다....그럼...참 일이 복잡하죠 |
매직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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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화로 일단 얘기 해봤는데,
첫번째 단계라 조합원에 들어오라는 말이 아니고
찬성반대를 말해달라고 합니다.
찬성을 해야 집값도 많이 올라가서 팔수있다고 하네요.
그런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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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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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뭐라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만........일단 기다리면서 주변 상황을 지켜보시죠.
저쪽이 답답하면 또 연락오고 찾아와서 설명하고 그럴거이요.
저쪽입장에서는 일단 조합이 생겨야 빨대(?) 가 생기는 것이니 조합 설립에 찬성하는 것이고...빨대 생기고 나면 그 다음은.....^^
그리고 지주택 성공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대치동 쪽에도 지주택 있길래...아하 여기도 이런게 싶었는데.......요즘 보니 래미안 들어와서 공사하고 있습니다.....드문 케이스죠...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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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파는 입장에서는 얘들이 문제가 땅 바로 사가서 잔금을 치는 게 아니라 무슨 사용할 수 있는 권리... 해서 잔금은 나중에 치를 수 있게 하고 일단 계약서만 쓰자 뭐 이런 식이라 짜증나는 면이 있습니다. 잔금일만 빨리 잡아서 입금해준다고 하면 어차피 땅 팔고 나서 뭔 짓을 하건 상관 없으니 괜찮습니다만, 아마 그런 계약이 아닐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