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입주권 거래 공시

국토부, 왜 인위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에 손대는가?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매달 공개하는 실거래 자료와 서울시와 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실거래 사례가 일치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9일 리얼투데이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측의 말을 인용, "지난해 12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1건이지만 국토부가 발표한 이 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16건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무려 45건(73.7%)이 누락된 것이다.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자체 자료와 국토부의 실거래 자료가 차이 나는 이유로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거래는 제외하

국토교통부(국토부)가 매달 공개하는 실거래 자료와 서울시와 인천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실거래 사례가 일치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9일 리얼투데이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측의 말을 인용, "지난해 12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61건이지만 국토부가 발표한 이 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16건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무려 45건(73.7%)이 누락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자체 자료와 국토부의 실거래 자료가 차이 나는 이유로 "시장을 왜곡할 수 있는 거래는 제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토부 관계자는 "일반적인 거래가격과 차이가 많은 거래는 걸러냈기 때문에 지자체 자료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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