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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경우는 요즘 쉬어가는 타임이 거의 오려는 거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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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11-12 20:13
조회 :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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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 및 그 근방이 기준입니다. 도안의 경우는 매물이 더 많네요)
막 폭락한다 이런건 아닌데, 조정장 오려고 하는 건 확실해보여요.
다만 내년에 대출제한 풀리면 나아질지, 내년 초에도 쉬어가는 타임이 이어질지는 모르겠어요. 투자자들이 이제 던질 타이밍이라 생각해서 나가려는 건지(신세계 백화점 호재는 이미 실현되었고, 트램 착공은 내후년에나 하지 싶네요), 아니면 실수요는 계속 있는데 대출이 막혀서 그런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다른 지역 분들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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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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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제한, 내년 대선 등으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약간의 관망세가 있는데다가,
원래 11월이 좀 거래가 뜸 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대전쪽은 도안 갑천호수 3블럭과 도안 아이파크 입주가 이시기에 겹치는 바람에 수요는 크게 변화 없지만 공급이 일시적으로 터져서 약간의 매물적체 분위기가 있을것입니다. 그동안 외곽에서만 입주가 좀 있었지 핵심지에서의 대량입주가 드믈었는데 2,000세대 이상이 일시에 터지니까 둔산쪽도 영향을 받지요. |
댕댕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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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급을 많이해야 집값을 잡을 수 있다는건데 한심한 정부는 세금과 각종규제질로 잡을 수 있다고 큰소리 치니 욕처먹는거죠 물론 이미오른 집값이 퐁락하진 않겠지만 주변 입주물량이 있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겠죠...
물론 퐁락이들은 이제 죽음만 남았다. 대전에 그돈주고?? 미쳤다는 둥. 퐁락이 올것이다 그러겠지만..
현실은 냉혹하죠.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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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규모 입주가 쏟아지만 그 수준의 지역보다 약간 위의 지역부터 그 아래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핵심지의 대량입주는 그 도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만 핵심지의 대량입주는 도시 전체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 점은 서울도 마찬가지라서 강남 재건축 억제부터 바꿔야 집값상승을 낮춘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는것이지요.
대전의 인구규모로 볼 때 핵심지 4천세대는, 서울로 치면 송파구 정도 입지에 4만세대 정도를 쏟아붓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말 그대로 그정도 물량인데도 이만큼이나 버티는게 대단한거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