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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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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짜피.... 갑은 집주인인데... 뭐 청구서 조용히 준비하죠.
을이 갑 비웃는동안... 갑은 청구서 준비중이죠. 어짜피 5대5로 나눠내도... 못버는 사람이 타격은 더 크죠. |
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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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다주택자들은 그야말로 남에게 떠넘기는건데.. 1주택자아 본인이 떠 맞지만....좋다고 박수들 치는거 보면
뭐 항상 즐거울때는 즐기고... 청구서 받으면 열심히 돈내고 하면 됩니다.
서로 갈길 가는거죠. 한번은 세입자가 종부세 나왔다고 하는 집주인들 고소해하며 즐겁고.... 집주인들은 세입자 쥐어짜면서 즐겁고... 서로 서로 즐겁게... 알고 보면 갈라치기인데... 그거 좋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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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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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야기해서, 공시가격 기준으로 1주택은 11억까지 안내는데 2주택만 되어도 6억 이상입니다.
서울 외곽 저가 소형아파트 두채만 가지고 있어도 바로 백만원대의 종부세가 나오는 시스템이지요.
3년전 처음 다주택 규제 분위기가 읽혔을 때, 적지 않은 투자자들은 양자택일을 했었지요. 비싼 한채로 세팅이냐, 아니면 이왕 다주택 가는것 계속 그렇게 가자 했던가.
당연 후자는 임대회전이 잘 되는 중저가 주택 여러채이겠지요. 아마 이런 주택부터 임대료에 그대로 전가될 것입니다. 고가 임대부동산이 아니니 가랑비에 옷 젖는지도 모르고 조금씩 꾸준히 올라가겠지요.
특히 지역적 특성 및 해당 아파트의 평형적 특성으로 봐서 다주택 임대자 비율이 높은 아파트단지들 이를테면 전용 49㎡(보통 20평) 혹은 그 이하의 주공, 시영아파트들이 밀집한 지역(가양동, 상계동, 하안동 등)은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비슷한 현실이므로 거의 바로 전가되고, 바로 시세에 반영되겠지요. 설령 임대료가 올라도 서울 대단지 아파트에서 그만큼 임대료가 저렴한 곳도 드물다보니 더 싼 곳으로 빠지기도 힘들테니. |
홍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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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값 박수값 박수값 박수값 같은 말만 반복하시는 분들 보면 그냥 부들부들로만 보입니다...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부들부들하시는 분들이 얘기하시는 박수값은 치킨 한 마리 값 같은 형태로 올 것 같습니다. 치킨 한 마리 3만원, 동네카페 아메리카노 한 잔 7천원,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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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사례) 경기 광명 하안주공12단지 23평 2채 소유. 한채는 실거주 한채는 전세.
공시가격 각각 4.35억. 종합부동산세 납부액 3,214,800원.
30년 넘은, 주차사정 환상적인 복도식 23평 소형아파트 2채에 종부세가 저만큼입니다. 하안주공이면 당연 부촌은 아니고, 고만고만한 계층이 모여 사는 동네일텐데요. |
겨울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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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근데 왜 2채를 가지고 계신지요? 그건 집값이 오를거라는 기대 떄문에 추자 목적 아니신지요? 그러면 거기에 맞는 세금은 부담 하셔야 되는거 같은데요.. 저는 실거주 1채만 분양 받았습니다. 님과 비슷한 가격이고 실 입주시 아마 가격은 더 올라 종부세도 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님같은 경우 1채를 처분하시면 종부세 대상에서 100프로 빠지실꺼같은데요?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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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1주택자 표만 댓글에 가져와서 주택 가격 대비 얼마 안한다는 댓글 보고 이런 선동이 여기서는 먹히는구나 싶더군요. 문제는 2주택자 이상에선 세금이 확 올라가고 그게 조세전가 우려가 심한 부분인건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