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뽑아야 할 판

시장금리는 이미 예상해서 먼저 반영되었습니다. 

기준금리=대출금리 아닙니다

아이고...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오를꺼 예상하고 선 반영했다는 말을 못알아 듣네요..

기준금리가 대출금리에 직접영향주는게 아니라 시장금리통해서 영향받습니다. 시장금리는 금리인상 예상하고 전부터 계속올라왔구요.

대출금리는 보통 금융채, 코픽스 ,cd 등에 연계되어있고 대부분 중 장기 채권과 관련되어있죠.

한국은행이 정하는 기준금리는 단기금리(콜금리 등)에 직접영향줍니다.

기준금리영향은 만기가 긴 채권(5년물이상)보다 만기가 짧은 단기채권 금리에 더큰영향을 줍니다.

대출금리는 대출성격에따라다르지만, 단기채권 금리에 연동하는 대출인 경우에 시장 단기채권 금리에 영양을 받기때문에 기준금리 '방향' 이 중요합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방향을 보고 미리 선반영하거든요.

여튼 기준금리가 단기채시장에 영향을주지만 지금처럼 금리인상이 당연히 될꺼라는 예상이 있을때는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보다 선반영하므로 오늘처럼 금리인상하는 당일에는 시장 채권금리변동이 미미합니다.

단순히 님이 생각하는 

 '기준금리=내가받은 대출금리'

이게 아니라구요...

@곰탱이0822 이 말씀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대출을 받아보니... 

은행들이 '금리가 오르겠네? 그럼 대출 받을 사람이 줄어들겠네? 그리고 대출을 줄이라고도 하네. 그럼 대출 건수가 줄어서 전체 이익이 줄어들겠네. 그럼 가산 금리를 미리 올려서 대출 건당 이익을 늘려야겠다.'라는 식으로 선반영하는 것 같더라고요.

@곰탱이0822 -_-;;; 무슨 금리가.. 주식이에요. 선반영하게.. 오늘 오른 기준금리에 맞추어 또 금리 올라갑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겨울이1 님이 틀리셨어요.. 제가 들고 있는 모든 대출은 이미 올려서 이번에는 안오른답니다

모든 대출이 기준금리하고 칼처럼 연동되는게 아니랍니다

@겨울이1 

신규로 대출받을 경우는.. 이미 은행에서 기준금이 오를거 어느정도 반영해서 큰 차이 없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기존에 변동금리로 대출받은 사람들은.. 가산금리는 고정되어 있고, 기준금리에만 연동되기 때문에 그만큼 올라가겠죠

@목동일이공디 이게 맞는 말인데.. 저 윗님은 무슨.... 이미 다올랐다고 ㅋㅋㅋㅋ 무슨 신용대출이 고정금리인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