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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상승폭 멈췄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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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3억 초반하던게
전고점 5억 초반찍고
4억 후반까지 내려오더니
이제 4억 중후반에서 머물러 있는게 꽤 됐네요.
2년정도 전세존버 한 번 해볼려구요.
이 기간동안 돈 모아서 주담대 최대한 덜하는게 목표.
1. 상승 = 내 선택의 실패
2. 시세유지 = 대출원금 부담 줄어듬
3. 하락 = 땡땡큐 ㅎㅎ
- 제 생각엔 1이 3에 비해 그 폭이 적을거같아서
2년 더 버텨봅니다.
(올라봐야 이제 더 오를게 별로 없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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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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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한번 상승장으로 턴을 하면 못해도 3~4년은 유지됩니다,
그 안에서 일시 조정이나 보합은 있을지언정 큰 흐름은 막을수 없죠, 특히나 지금처럼 돈가치 똥값이면서 공급은 부족한 상황에서는요(지방도 당진, 대구, 부산 정도 빼고는 물량 넘치는곳이 없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답없는 도시 아니고서는..... 단언컨데 지금 전세 2년 들어가 사시는 동안 이제 지방에도 내집하나 못사는 신세로 전락할 위험이 매우 높아요.
지금 감좋은 사람들은 보합이나 조정온 지방도시 줍느라 바쁜데 글쓴 분의 선택은 글쎄요.... |
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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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선택은 존중합니다.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서 판단은 달라질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를 보자면 1. 전세 사는 동안 하락이 왔을 경우.... --> 내가 전세 끝나갈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다시 상승 전환 되지 않으면 더 떨어질 것 같은 무서움에 보통은 전세 한턴을 더 들어가게 되고... 그러다 보면 갑자기 상승 전환되면서 들어갈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가 다 반사입니다.
2. 전세 끝날 타이밍에 기가 막히게 원하는 매물이 딱 나왔다. 하락도 끝나가는 것 같다. --> 막상 들어가려고 보면 과거 보다 가격이 떨어져 있으니 그 매물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더 좋은 비싼 집을 고르게 되고 대출은 더 많이 받게 되죠. 주담대를 줄이시고자 한다고 하셨는데 보통은 줄어들지 않게 되는게 사람 욕심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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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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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으로 ㅈ되신분 많이 봤습니다.
분양가에서 몇년 맴돌다가
20.06.17 대책으로 하루아침 떡떡상돼서
나갈 타이밍 못잡고 강넌너 불구경 ㅋㅋㅋ
특히 한분은
운좋게 전세 계약 아다리 맞아서 매수 태우고도
배액배상 받고 파기, 세입자로 다시 주저앉았죠.
그때 매수가격이 지금의 60프로 수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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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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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는 분들이 타이밍 잡는게 정말 어렵죠.
중간에 나가는 것도 쉽지 않고...
부읽남에서는 그래서 타이밍 잡기 힘드니 월세 살라고까지 했었죠.... 근데 그 정도 강심장이신 분들은 사실 이미 사 놓은 분들일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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