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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그냥 보는데 이런건 문제가 있는건가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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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가 어려워서 그런가
지분 매각이라는 건 낙찰되어도 그냥 그 집에 대한 지분만 소유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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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속지분인데, 나머지 지분권자가 거주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죠. 그럼 이걸 낙찰받아서 나머지 지분권자와 쇼부쳐서 차익 얻는 방식..이었는데 물론 이렇게 간단히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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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매각은 전체부동산중 지분 1/2 1/3 1/5 등... 부분소유권입니다. 보통 1/2 지분이 가장 많고 (부부 공동명의 아파트등)
예) 시세2억 지분 1/2 아파트 경매의경우 일반물건이 아니기에 경쟁이 낮아 감정가 1억물건을 8천에 낙찰 받는다 치면
1. 내지분 반을 1억에 상대지분권자에게 매각(8천매입 1억매도) 2. 상대지분 내가 1억에 매입 (시세 2억 매입가 1.8억) 3. 내지분 상대지분 합쳐서 부동산에.내놓고 2억에 매도(수익2천)
위는 예시이고 다 싫다고 하면.. 보통 이미 점유하고 있는 상대자에게 점유이전가처분금지, 부당이득반환청구소송,공유물분할청구소송등을 전자 셀프소송으로 진행해서 수익을 봅니다.
끝. |
이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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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경매는 공유자 우선매수청구권 때문에 들어가는 노동력에 비해 딱히 장점이 애매한것 같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어서 1위 해봐야 우선매수청구 들어오면 허망하게 끝이니. 문제는 우선매수청구 못 들어온 상대라면 돈이 없단 소리고 낙찰자가 잘 쇼부쳐서 남은지분 받아오든 처리해야 하는데 나머지 지분권자가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명도 + 잔여지분 협상을 동시에 해야 하다보니 난이도가 높지 않나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