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백전을 발행하면 물가가 뛸 것이고 서민이 고통받을 겁니다. 

"아 모르겠고 발권력으로 세수 마련해 !"

공급억제 정책을 실시하면 주택가격 폭등합니다. 

"아 모르겠고 물개들 박수 받아야 지지율 올라가서 

빨대 빨아 먹을 수 있다구. 법인 임사자 폐지ㅋㅋ "

독재, 절대 권력, 1당독재 공산당 

하는 꼬라지는 역사는 반복된다 ㅎㅎ

걸레 입법이 너무 많지요. 원칙도 원론도 무시된 ㅂㅅ입법들..

결국 팔았다는건 누군가는 매수했다는건데  1주택이라도 누진세가 굉장한 상황에서 '버틸만한' 사람이 매수하고 

점차 그들만의 리그처럼 자연스레 모여진다는 것이겠죠.

우습게도 '소셜믹스' 강조하는 정부에서  빠르게  '상위계층'(자산이든 소득이든)이 모이는 결과를 만들어주는거고 그럴수록 가격대가 공고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반포 국평 월세 800이상 잠실 국평 월세 600만원   못 온다고 지껄이던 때가 임기초인데 곧 올 것 같습니다.

저 두 곳이 저정도면 서울 중위 월세 300 시대 못 올까? 라고 생각하면 재밌죠.

아무리 맞벌이해도 1티어 전문직 제외하곤  월세 기본 300 시대에서 돈 모으긴 쉽지 않기도하고요.

이런 이윤율저하의 법칙. 자본끼리 경쟁에 따른 작은 자본이 큰자본에 흡수되는 자본주의 법칙같은거 

이해하고 공부했으면 이런 과도한 규제와 세금이 결국 소자본(쁘띠자본)을 붕괴시키고 대자본으로 흡수시킨다는걸

더 잘알고 한번쯤은 생각하고 질렀을겁니다. 근데 갸들 감정적 반대만 했지 공부 안했어요 거기다 돈거래도 상당히 

더럽습니다 대학때부터 무슨 봉사로 공짜로 다른사람을 부리는걸 기본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결제도 정말 더러워요

부동산도 못버티는사람이 팔고 나가면 그게 새로운 돈번사람이 진입하는거 보다 이미 부자인사람 즉 부동산매매경험도

있고 지역에 대한 이해도 높고. 세금에 대한 회피기술도 만랩인 사람들이 모아서 사들입니다.

결국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죠.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좌파 이론가가 아닌, 좌파 이론을 이용한 일종의 권력지향적 비즈니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소위 메이저캠으로 갈수록 심합니다.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1학년때 처음부터 제사보다는 젯밥에 관심 두고 왔다는게 빤히 보이는 애들이 그시절 하나 둘이 아니거든요.

그렇게 진화하다 보니 하나의 권력을 위한 자기들끼리, 정파들 끼리 뒤에서 벌이는 암투도 장난 아니였지요.

어렵게 생각할것 없이, 순수하게 민중들의 해방 이걸 목적으로 모였다면

그정도의 장난 아닌 조직력, 웬만한 대기업이나 군대 빰칠정도의 수직적 분업 시스템이 그리 쉽게 만들어졌을까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은 결국 그 정파들끼리, 심지어 자기 정파 내에서, 수많은 권력투쟁을 거치면서

경쟁자를 제치고 승리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라고 보면 맞을것입니다. 그 내공 어디 가나요?

ps. 대자본으로의 흡수 또한 그들이 은근히 원합니다. 이유야 뭐 간단하지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결국 주장하는 말의 사상적 배경만 다를 뿐 군부독재시절과 많은 것들이 닮아있지요. 그들의 시계는 1980년대에서 멈춰있으니.

이미 지역부동산 톡방에서 거래 없다고 징징거리다 그래도 월세는 잘오른다는 소리 나오더군요.

돈이 엄청나게 흘러가는걸 막을수 없기 때문에 정부와 공권력의 견제와 질서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문제는 글쓴분도 잘알다시피 흐르는 방향을 보고 커다란 방향은 지키면서 지류로 잘못빠지는건 막고

어느 지역은 댐도 쌓아서 그 물을 모두 쓸수 있게 하고 하는등. 시장의 기본을 지켜야 하는데

이정권이 시장이라는 큰 물길을 돌릴수 있다고 오만하게 덤벼서 지금 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좁은 물길덕에 엄청난 속도로 물이 흐르고 있는 형국이죠. (정권이 규제라는 이름으로 물길을 좁혀버린겁니다)

참 안타까운 시절입니다.

그것도 호반입장에서 '살려고'하는거임.

가만히있으면 디지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