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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몸테크의 어려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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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단지가 이주 후 철거 중으로 다른 곳에 전세 살고 있습니다. (매수후 실거주는 아직 안함)
그런데 한창 전세 알아볼 시기가 올해 중반이라 이미 임대차3법 때문에 전세가가 오를만큼 오른 시기.. (지금은 오히려 그때보다는 떨어진 것 같더군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고.. 특히 신축아파트 전세는 꿈도 못 꾸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구축아파트 위주로 알아보다가 그나마 상태가 좋다고 생각되는 한 곳을 전세계약했습니다.
30년 된 아파트인데.. 문제는 샷시공사가 안된 아파트라 (알미늄 샷시) 웃풍이.. ;; 좀 들어오네요.
특히 오늘같이 한파가 부는날에는..
거기다가 이중주차는 기본이고..
그나마 엘베교체와 배관공사가 된 아파트라 다행이지.. 그마저도 안 되었으면.. ;;
앞으로는 입주하고 나서 이사가더라도 신축 내지는 지은지 10년 이내 아파트로만 갈 것 같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40대에 곧 학령기 접어드는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하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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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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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 단열만 보강해도 구축 살만해요.
지하주차장 직결 엘베 + 1층 공원화. 이러면 연식이 어떻든 모두 준신축입니다. 열관류 규격이 2010년대 이후 강화되어서 모두 살만합니다. |
목동일이공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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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사실 요즘은 대체주택 구입할만한 여건이 그렇게 좋지많은 않습니다.
일단 취득세 중과에다가, 이주비나 신용대출 1억 이상 있을 경우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대출이 회수되기도 하고 집값도 나름 고점에 다다랐다고 생각됩니다. 결국에는 최소 취득세 중과된 만큼 먹을게 있을것이냐 하는 문제인데..
자금만 여유가 있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지금 이주비로 전세 살고 있어서... 대체주택 매수하는 순간 대출 회수라 ㅎㅎ) |
봄날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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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주비 대출로 집 사면 안된다고는 들었는데.. 아고 정말인가보네요..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신용대출도 잡아내다니 ㄷㄷㄷ 댓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