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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퇴거 요구일을 맞춰줬다가 봉변당했습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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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주인 딸이 전화와서 어머니가 편찬으셔서 자기가 전화를 대신 한다고 하였습니다.
전화 내용은 3월 8일이 계약 만료일이다.
어머니가 본인 집으로 들어가시려고 한다.
그래서 2월 25일~26일로 집을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일단 저희는 계약연장을 원하는데 혹시 안되냐 라고 물어봤는데 안된다 하심)
그래서 그럼 2월 25일~26일로 집을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계약연장으로 마음 바뀌시면 연락주세요 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4일동안 집을 알아보고 토요일에 가계약 하고 월요일에 계약까지 했습니다.
2월 25일로!
그리고나서 집주인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말씀하신 날짜 2월 25일로 집 계약 했어요~
그랬더니 그때 확답을 주지 않았다면서 갑자기 그때 얘기는 무산됐다고 하네요
자기네 살고있는집 안나가면 돈 못준다고
원래 계약 만료일인 3월 8일에 돈 주겠다고 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통화 녹취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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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ntshelo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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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럼 2월 25일~26일로 집을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계약연장으로 마음 바뀌시면 연락주세요 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이때부터 확답이아니고 마음 바뀌면 연락달라고 하셨는데, 가계약하기전 확인전화 안하시고 바로 계약하시고 집주인한테 통보하신거 아닌지요? 집주인 입장에서도 당황스러울거같긴 한데요 |
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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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5~26일로 집을 알아보겠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확답 아닌가요??
심지어 전세 만료일은 3월 8일인데 제가 뭐하러 먼저 나가겠습니까? ㅠ
퇴거일에 대한 요청이 있었기에 그날로 한건데 ㅠ 슬프네요 ㅠ |
로도크로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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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그쪽에서도 구체적인 퇴거일 제시를 했으니 무산된거면 미리 말을 해줬어야 하는건데 경우가 없고, 토톤님도 만일을 위해 계약 전에 재확인후 하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계약한 곳에 이사 날짜 조정 요청해보시고, 임대인측에도 무산된걸 안알렸기 때문에 계약하게 된거라고 항변해보세요 자기네 사는집 안나가면 돈 못주니 하는걸 보면 추후 원만히 일이 안흘러갈 경우 법적 대응 들어갈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네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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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도 차이라서 소송할 일은 아닌거 같구요
계속 사실거면 계약금 뜯기셔야 될거 같고
이사 가실거면 사정을 말하고 이사 날짜를 잘 조정해야 할거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