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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아파트 6억원 '뚝''똘똘한 한 채'도 하락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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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 아파트 6억원 '뚝'…'똘똘한 한 채'도 하락세?
-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참 희한한 일들 많이 합니다.
풍납동 미성 42평
20.08. 11.6억 (6층)
21.05. 14.5억 (3층)
21.12. 12억 (1층) 직거래
매매물건은 현재 15억 아래로는 호가 없습니다.
근데 웃기는(?) 게 같은날 12억 전세계약이 됐습니다. 참고로 현재 해당 면적 전세 7.5억 매물 있습니다. 12억은 말도 안되는 가격
그러니까 저거 산 사람은 세금이랑 복비 법무사비 말고는 현금 없이 산 거...
이런 파격적인 조건은... 특수관계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겠죠. 주인 전세일거고,
이거 세금 처리 어떻게 되나 모르겠네요. 국세청에서 따라붙을 듯.
목동 신시가지 13단지 27평
20년초부터 14~16억으로 꾸준히 올라가던 중
21년 12월 10억 직거래
현재 매매물건 17억 아래로는 호가 없습니다.
역시 특수관계인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
세금은 적당히 낼 거고... (12~13억 정도로는 거래했어야 증여세 이슈가 사라지는데 현금이 부족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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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h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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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미성은 '직거래'라고 아실에 이미 떴네요. 그리고 현재가격에 거래해도 딱히 증여세 이슈가 발생할 일은 없지 않나요? 어짜피 실거래나 kb 시세로 봐도 3억 다운 계약 안으로 들어와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목동 신시가지 거래를 주목해봐야할 것 같은 생각인데
토허제 구간이라 실거주만 가능한데 신시가지 13단지 27평 로얄층을 6억 다운 쳐서 지금 '직거래'로 거래됐다고 떴는데
이 경우가 오히려 자식이 실거주 들어가고 6억 다운쳤으니 3억 빠지고 3억에 대한 증여세만 있으면 해결되는 부분이니 아주 싸게 먹었다고 봐야하지 않나싶습니다.
토허제 기간으로 눌려있을 때 저렇게 대놓고 5억 이하 증여세 누진 20% 구간에서 눌러서 증여해버리면 뭐 개꿀이죠.
다만 자식이 10억 매매 자금은 조달해야할테고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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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전세보증금이 시세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에 이걸 나중에 갚을 능력이 되느냐.. (7억은 다른 임차인 받아서 갚는다고 쳐도 나머지 5억은???)
이런 관점에서 증여세 때릴 수도 있어보입니다. 현금 거의 안 들인 것으로 보아 경제능력 없는 사람이 받았을 것 같은데... 상세한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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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hah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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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헷갈려서 질문드리는데 혹시 저 주전이(주전이 맞겠죠?) 예를 들어 부모 - 자식간 거래에서 부모가 주전잡아주면서 저렇게 매도해버리면 상관없지 않나요?
그럼 12억을 내줄 이유도 없어지니 깔끔해질 것 같은데.(부모님이 계속 실거주하신다면 당장 보증금 내줄 일은 없어보이고 대신 자식이 같이 살 순 없을테고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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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hahv 시세보다 비싸게 또는 싸게 거래하는 게 증여세 회피하는 대표적 방식이고, 여기서는 시세보다 5억 비싸게 보증금을 준 건데 따지고 보면 5억 공짜로 빌려준 셈입니다. 일단 5억 무이자다.... 이거 좀 강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통상대로 2년짜리 전세계약 했을 텐데 2년 뒤 12억받고 나가겠다고 하면 5억은 어디서 구해올래? 능력되냐? 이런 문제도 있고요. 특수관계인이 아니면 이런 계약을 했을리가 없으니 국세청에서는 들여다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혹 아주 짧게 주전세계약 했고, 당장은 현금이 없지만 다른 집 팔리면 대출 끼고 12억 갚고 입주할 수 있다... 이러면 증여세 문제는 해결되겠죠. |
퐁포르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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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은 클릭이 필요할 뿐이고 정보해석은 각자 능력것 하는거지요. 정보의 외곡이 심할 수록 양극화는 심해지는거고요.
옛날 기자들은 엘리트로 자기 집 마련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월급도 없는 날품팔이 인생이 많지요. 그런 사람들이 정보를 똑바로 줄리가 없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