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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두개를 처분했는데 매수자가 5살 11살이네요 헐 8
쫑73 1 2021-12-22 23:47   조회 : 2145

2012년인가에 낙찰받은 원룸 두개때문에 다주택자 중과때문에 다른 물건 처분도 못하고 그냥 임대 돌리던걸 드디어 처분 했네요 

 

근데 매입자가 지방에 사는 5살 11살 형제

 

지금 전세로 있어서 이걸 부담부증여로 애들한테 증여하는가 본데(심지어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비싸서 증여액이 마이너스)

 

이걸 증여로 넘기는건 좋은데 서울에 원룸빌라로 애들한테 넘기는게 도움이 되는지 아리까리 하네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이럴거면 차라리 우리도 애들한테 증여해줄걸 그랬나 하는 급 후회도 드는데

 

혹시 고수님들 이 매수자는 무슨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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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형에어컨 다른의견 0 추천 0

먼미래에 애들장가 갈때쯤 재개발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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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공부중o 다른의견 0 추천 0

뭔가 마이너스로 메꿔야 하는게 있었나보죠 가령 증여액 상한에 걸려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마이너스하나 매입이 좋을수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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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as 다른의견 0 추천 0
이것저것 계산한건 아닐것 같고 시간이 아직 많으니깐 할수있는 선택 아닐까요? 저도 중학생때 증여받은게 1억정도 했었는데 작년에 6억가까이에 매도했거든요. 부동산은 시간 싸움이라 자식들이 저거 증여받고 나중에 돈 써야될 시기가 오면 손해보진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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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다른의견 0 추천 0
제가 원룸 매도하면서 정말 고생했거든요. 월세벌이로는 참 좋은데 막상 팔려면 힘들어요

다행히 공시가 1억미만짜리라 취득세 중과가 아니라서 그냥 쉽게보고 구입하나본데 나중에 처분이 어려울텐데...

저는 한번에 팔아서 좋은데 정말 궁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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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23as 다른의견 0 추천 0
애들 명의로 어렸을때부터 소득자료 만들어주면 추후 소득증명할때도 유리하지 않을까싶네요. 어린 친구들이라 당장 매도할 계획도 없으니 매매는 추후 이야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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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다른의견 0 추천 0
근데 저렇게 어린 자식들한테 증여하면 

다른 부동산 자산이 있다면 1세대 주택 수가 많아서 종부세 많이나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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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73 다른의견 0 추천 0
뭐 집당 공시가가 적어서 크게 나오진 않을거 같긴 한데 그래도 주택수 포함이라 좀 충격이 있을거 같은데 구매를 해서 저도 어리둥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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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타츠야 다른의견 0 추천 0

종부세때문에 그냥 증여 택하는 사람들 많아요.그런데 부담부증여하면 양도세폭탄맞을텐데 주택이라 양도차익이 적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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