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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반환 관련 질문입니다. 12
쏘주맛사탕 2021-12-27 20:43   조회 : 725

확정일자 받아둔 상태에서

 

묵시적 계약갱신으로 살던 중 

 

타지역으로 이사가게되어 집주인을 통해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세입자가 잘 안구해지던 중 기존 전세금보다 전세금을 낮춰 세입자를 구하게 되었고 집주인은 바로 저희 전세금을 돌려줄 여건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집주인은 차액의 전세금을 기한 정해두고 돌려준다고 한 상황입니다.

 

안전하게 전세금을 온전히 받는게 목적인데

 

1. 저희가 실거주 하지 않는 상황에서 차액의 전세금을 나중에 받고 그때 새 주소지로 전입신고해도 되나요?  (확정일자 받은게 효력이 있는건가요?)

 

2. 1번과 비슷한 질문이긴한데 새 임차인이 실거주하더라도 확정일자 받는걸 늦춘다면 안전하게 저희 전세금 받을 수 있는건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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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면 대항력이 없어져 확정일자 소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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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ㅜㅜ 답답하네요 

 

짐은 빼두고 몸만 이사간 상태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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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현명한 방법은 선순위로 저당권을 전세금 차액만큼 잡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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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권을 잡는건 집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거겠죠? 일이 어려워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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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비 돈낸다고 하면 동의 해줄것 같은데요 어차피 묵시적갱신이면 전세금 줘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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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리 넵 좀더 고민해보고 이 방향으로 가는걸 생각해봐야겠네요.. 전세금이 엄청 큰 금액은 아니고 시골이다보니 애매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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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해 보시면 새 임차인이 저런 조건에 들어와 줄 리도 만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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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집주인이 그건 알아서 하겠다곤 했습니다.

 

저희가 타 지역에 전입신고하지않는이상 새 임차인이 전입신고할 수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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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게 맞긴한데 법적으로 실거주 안하는 사람의 전입신고는 법으로 끝까지 조지면 없앨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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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리 아.. 안심할게 아니네요.. 혹 새로운 임차인이 가계약하기전에 저희가 할 수있는게 있었을까요?  

 

생각해보니 저희가 임차인을 구해오거나 먼저 차액을 저당잡아달라 말하는거 외엔 떠오르지 않네요.. 그럼 좀더 순조롭게 해결될것도같고..

 

새 임차인을 집주인이 구하고 나서 저당얘기 꺼내면 좀 불편해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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