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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이사 계획중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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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have
2022-01-03 20:58
조회 : 2083
yuhave
2022-01-03 20:58
조회 :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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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해변에서 200m이내에 있는 하우스나 타운하우스를 원합니다.
여러 부동산 사이트에 검색결과 방2개 기준으로 2~4억정도 하더군요
좀 싸면 컨디션이 안좋아 리모델링비용이 많이 들거 같고 컨디션 좋은 집은
부담이 되는데요.
제주도라고 딱히 자재비용이나 공임비가 비싸다거나 그런가요?
좀 헌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는것과 아예 컨디션 좋은 집을 구매하는 것 중
제주도 사시는분이나 이쪽 관련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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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쭌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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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바닷가랑 가까우면 습해서 여름이 다가오면 장난아니에요 약간 바닷가와 떨어져 사는게 좀 좋아요 너무 산쪽은 겨울에 난방비가 장난 아니니 잘 골라야 합니다 자재는 서울보다 비싸요 건축비가 평당 100이상 더 들어갑니다 현재 제주는 주택 가격이 상승중입니다 제주도는 살아보고 결정하는것이 좋은데 자기에게 잘 맞는 지역이 있어요 요즘 제주도는 시내 아파트 가격이 상승중이라 조금 있으면 주택으로 옮겨질것입니다 빨리구매하시는게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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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rs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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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장난 아니고요 수입 안받쳐주면 못삽니다 보는거와 사는 건 엄청 다릅니다. 한달이라도 살아보시고 이주하시길 바다 옆에 살다 우울증 옵니다 |
killerbee
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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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해풍 맞는 곳이 집 짓는거 아니에요.
가전제품, 샷시, 방문 경첩, 등 2년 정도면 다 삮아요.
바람이 심해서 장마철, 태풍철 한번 지나면... 왜...
옛날 마을을 보면 거의 다.. 바닷가 가까이에 집 안 짓고 작은 언덕이 감싸고 있는 곳에 마을을 형성하고 있죠.
바닷가 가까이는 멸막, 미역공장, 등이 있음.
그리고 제가 알기로
제주도, 삼다수, 귤 정도나 싸지 다 비쌈...
인건비도 비싸고, 자재도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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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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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증말 싸요.
30년 제주도 살아본 사람으로서 제주도에 굳이 왜 사려는지 이해가 안되고 서울이 너무 너무 편해서 도시 사는 1인...
낭만 힐링 찾다가 멘탈 나갈수도... |
쩐주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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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브랜드 아팟 위주로 보세요
제주시는 많이 올랐고 아직 덜 오른 서귀포 중문 이편한이나 동홍동 동부센트레빌 추천 합니다 제주시랑 갭 매우기 하는 분위기여서 시세차익 볼수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공부해 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