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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세기간 중 경매에 넘어가려 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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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에 전세 연장 2회로 5년째 거주중입니다.(23년 3월만기)
얼마 전 아파트 집주인이 사업이 힘들어 아파트가 경매에 넘어 갈 거 같다고 하며
그 전에 집을 매도 할테니 이사 갈 수 있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등기부등본 확인 시 가압류(2억 5천), 근저당(3천)이 잡혀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항력 갖춘 1순위 임차인이긴 합니다.
전세보증금 1억 7천 중 전세대출이 9천입니다. 현재 아파트 시세는 3억~3억3천
문제는 제가 23년 7월에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예정입니다.
알 아본 바에 의하면
입주전 경매 진행되면 전세대출이 연장이 안되어 23년 3월에 전세대출 상환을 해야 하는 상황?
위 상황에 따른 전세보증금은 묶여있으며 전세 대출 상환 시 입주 잔금 시에 돈이 부족 한 상황
또는 경매 중 입주 등기시 전세 대출 강제 상환이 진행될거 같은데요
1. 대항력을 갖추고 만기 혹은 경매에 넘어 갈 때까지 버티는게 맞을 지
2. 집 주인 요청 대로 이사를 진행하는게 좋을지(가압류와 근저당이 잡혀있는데 제가 전세보증금을 전부 돌려 받을 수 있을지)
상황이 복잡하다 보니 내용이 두서가 없네요 도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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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꼬라레몬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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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 전입신고 하는 순간 대항력 잃게 되고
보증금 1억 7천을 날리게 되는 상황인데
대항력이라도 유지해서 전세대출 9천만 날리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요?
가압류 걸린 물건을 어떻게 매도할지도 의문이네요. |
리꼬라레몬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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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가 3억 3천인데 가압류랑 근저당이 이미 2억 8천이에요... 말소하면 바람의암님께 돌아갈 돈이 있을까요..?
일단 여기서 물어보지 마시고 변호사 상담부터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한두푼도 아니고 빨리 움직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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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와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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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임대인의 부가세 또는 사업소득세 체납이신가봅니다. 국세의경우 기산일자는 보통 세금고지일자 입니다. 즉, 등기 을구상에 가압류 일자보다 글쓴님의 전입일자가 앞선다 해도 국세의 기산일이 앞서기 때문에 글쓴님이 1순위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떤 세목으로 언제 기준일자의 세금인지는 압류통지서에 나와있으니 임대인에게 압류통지서를 보여달라고 해서 기산일을 잘 따져 전략을 수립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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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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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가압류 중에도 주택 매각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 가시면 안되시구요 대항력 유지하시는게 일단 좋아보이고 중요한건 세무사 법무사 다 찾아가서 돈 내시고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습니다 전재산 걸린 일인데 돈 아끼다 사고나면 큰일 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