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균형 있는 시각 좋네요

15억 이상은 대출이 0이고 다주택자는 신용대출마저도 안되는 상황이라 15억 이상 및 다주택자들에겐 아무 영향이 없어요.

반면 9억 이하 대출 가능하고 만만해 보이는 주택들은 금리를 부담하고서라도 사람들이 사려고 하겠죠.

2번 의견과 맞물려서 많이 올랐지만 9억 미만 아파트 빌라는 대부분 사정권이니까요.

그래서 결국 서울 59 구축 아파트는 9억수준, 빌라는 6억수준으로 정렬 하겠죠.

여기서 폭락폭락 거리는 사람들만 안사지 거의 모든 사람들은 모두 자기집 하나 사고싶어하는건 막을수 없거든요.

강제로 막는다고 해도 살사람은 삽니다.

3. 다주택자가 파는 집은 무주택자가 거의 90% 이상 삽니다. 

다주택자가 줄어든다는건 전세매물도 같이 줄어든다는건데요, 그러면 전세가격이 폭등하는 조건밖에 안됩니다.

지금까지 집값이 오른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다주택자 규제 때문이었던걸 기억하세요.

다주택자가 사라지면 매매물건, 전세물건 모두 사라지는겁니다.

4번 전세가 하락도 다주택자가 줄어들면서 상쇄됩니다.

전세가가 하락하려면 대규모 입주장밖에 없는데 서울 입주장은 2023년 둔촌주공 12000세대 동시입주밖에 없죠.

이때는 전세고 매매고 최소 반년 이상은 10% 가까이 조정될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입주장 정리 되면? 그이상 올라가는거죠. 지금까지 모든 사례가 그랬으니까요.

하락이 언제인지 예측하는건 굉장히 쉽습니다.

정부에서 "양도세 인하" 이거 하나만 하겠다고 하면 그날부터 바로 하락이에요.

금리? 입주물량? 대출금지? 다 필요 없습니다.

양도세 인하만 시작되면 다주택자들이 지금 다 물건 팔려고 대기중이거든요.

양도세를 낮추는게 아니라 중과 폐지로 정상화해서 기본세율만 되어도 다들 던집니다.

이미 벌써 작년 11월에 실거래 하락반전되었다고

나왔잖아요. 3개월째 하락폭 심화중입니다.

버티는건 호가뿐이고 그 호가마저도 조만간 하락반전이죠.

님 말이 맞습니다. 지금 폭락 전조이니 사지 마시고 기준금리 5% 되고 주담대 금리 7% 되고 지금 가격 반토막 나면 그때 반값 줍줍 하세요.

3번 오류가 있네요 무주택자가 다주택자의 집을 사면 전세에서 유주택자가 된다는 소리인데 그럼 그만큼 전세 수요가 줄겠죠. 다주택자가 팔아서 전세 공급이 줄어든만큼 수요도 줄어들면 결국 똑같은건데..전세값 폭등이라니요..

가구수 변화가 없다면 님 말도 맞는데요. 시장에 참여하는 신규 참여자들이 매년 추가되자나요. 반대로 시장에서 이탈해야 하는 고령층은 의학발달로 이탈이 늦어지구요. 결론적으로 가구수는 증가

@대전뽐뻐 저는 다주택자가 줄어드는것과 전세값 폭등간의 상관관계의 오류를 지적한것이구요 가구수 증가야 예전부터 계속 진행되어 온 부분이라 전혀 별개의 문제이지요. 

@공수래공수거지 전세에서 유주택이되면 기존 전세수요가 줄어들지만 새로 진입하는 시장 참여자(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전세수요로 추가되죠.

@공수래공수거지 

 작년인가 제작년 서울 주택 공급은 순증했는데, 자가보유율은 떨어졌죠.

이 의미가 먼지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