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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현대 "아이파크" 기존 아파트 좆된 이유......jpg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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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세대간 벽이 콘크리트가 아니라 가벽임 (주로 방과 방 나눌때 쓰는 경량벽)
2004년 이후 지은 "아이파크"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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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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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어처구니가없네 설계도면을 입수해서 현장 노동자한테 물어보는게 말이여 방구여......아이파크를 감싸고 싶지는않지만 기장 양반이 취재를 발로하는구만... |
엉성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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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무량판이면 아파트 외곽 벽이 내력 기둥 역할을 하는 구조라서, 저런 형태의 타워형 아파트는 거의다 중간에 기둥이 없습니다.
우리집도 층별 4 세대 35층 짜리인데 건축중에 올라가 볼 기회가 있어 가 보니 한 층에 외벽 말고는 기둥 하나도 없었어요.. 사실 처음에 놀랐어요. 저희는 세대간 분리는 그래도 시멘트 벽 같은데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 겠네요.. 무게 줄인다고 가벽으로 했을수도 있겠네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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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 구조면 철근을 잡아줄 구조가 확실해야하는데
뷰 좋게한다고 창문 크게 만들어서 철근이 거의 잡아주는 곳이 없음 그래도 꼼꼼히 잘 물어주며 시공하면 어떻게든 설계 강도야 나오는데 개판 날림 시공에 감리는 심봉사 ㅋㅋㅋ 헬조선 환장 파티 |
mr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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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판이랑 창문은 크게 상관 없을텐데요.
무량판 구조는 기둥과 슬래브를 직접 연결하고 그 하중을 기둥이 받는 구조기 떄문에 벽에 붙여있는 창문이랑은 관계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둥과 슬래브의 연결구조는 슬래브안에 포함되므로 당연히 벽이나 창문이랑은 관계 업고요.
그래서 구조변경이 쉽고 내구공간이 넓은 대신 슬래브랑 기둥을 연결하는 부분이 날림이면 문제가 될 순 있다고 하더군요. 그 대표적인 예가 삼풍백화점이고요.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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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주위 슬래브에 펀칭 전단 응력 punching shear force 가 무지 크게 작용하기에 슬래브의 전단을 보강하기 위해서 꼼꼼히 철근을 체결해야 합니다. 여기 거대 창문이 많이 들어가니 철근 꼼꼼히 작업하기 귀찮아서 날림으로 한 것으로 보이네요. 위에도 말했듯 설계상으로야 고려해서 다 설계했겠죠. 현장에서 개판 시공에 콘크리트 양생기간도 안 지키고 개판 of 개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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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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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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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코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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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er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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