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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적으로 약간 현타가 오는게..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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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도 정도부터 재테크에 관심이 있어서 부동산 강의도 몇번 다녀보고
갭투자도 해보고, 주식도 해봤는데
22년이 된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막상 제대로 이익이 났다 하는건
실거주 집 한 채 뿐이 없네요 ;;
물론 시드의 한계도 있었고, 갭투 지역선정도 엉뚱한 곳을 고른 것도 있는데..
지금 사정이 있어서 육아휴직 중인데
근로소득이 앞으로 최소한 10년은 더 있어야 4인 가족 생활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수 있을까? 하는 느낌..
대기업에서 13년 일했는데, 그만큼 일한 걸로는 택도 없구나 하는 느낌도 들고..
Young & Rich가 베스트긴 하지만, 요즘 들어 Old & Poor만 피하자.. 고 현실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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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팅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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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한지만 거의 15년쯤 된거같은데..그래도 만족할만큼 벌었다 생각했는데
집 오른것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에요ㅋㅋㅋㅋㅋ 괜히 힘들게 뻘짓하지말고 부동산이나 더 공부할껄 하는 후회가.. 15년도 신축 분양받은 친누나가 진정한 위너네요.. 그때 누나말 들을껄.ㅎㅎ |
92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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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비슷하군요.
제가요.. 카카오를 샀습니다. 140층에서.....
그런데... 몇일전에 실거래가 신고가 나왔더군요. 몇억씩 올라서....
주식으로 현타왔다가... 부동산으로 현타 없어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