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0년이 지났네요.. 11년차입니다.

20중반까지는 아파트가 2억이라하면 한동이 2억인줄 아는 완전 세상물정을 몰랐고. 결혼할때 부모님 사업이 하향세가 지속되고 저의 갑작스런 결혼(사고안쳤음)으로 부모님이 돈도 없으셔서 부모님 작은 자영업을 물려받고(연순수익3000~4000,자가 아님) 업장창고를 개조해서 0에서 시작했습니다.(업장이 있으니 0은 아니지만. 참고해주세요)

2012년 3000을 모았지만 살수있는곳이 없어 사업에 재투자

2013년 어렵게 임신을 하여 도와주언 와이프은퇴 광역시 아파트 40평대를 3억에 매매(2억 은행+1억 처갓집).. 이사가구도 처갓집에서.(장인어른 공무원퇴직금을 빌려주신겁니다.)

아파트(3억구입)

2015년 아파트가 계속 올라서 인근 주택부지 100평×250만매입 4억 정도로 59평 2층전원주택으로 이사 아파트는 유지

(주택  6억언저리 건축)

2017년 인근 외곽 군단위에 땅 150평×50만에 매입 3억 초정도에 팬션사업

(팬션 4억 건축)

2019년 광역시 개발지구 300평×300만(잔금남은 계약)

2020년  살던 전원주택 12억매도

2020년 160평×300에 땅매입 3층짜리 100평

2021년 광역시내 전원주택 100평 건축 토지 300×160평 건축비 10억

결론

2022년 2월이 10년 채우는 달 현재

아파트 시세 10억 보유

주택 (15억건축) +@(약5억)

상가건축예정토지 (나대지9억) +@(약12억)

팬션(7억매매) 예정

※ @는 현재 토지상승분 반영

etx

대출 -11억

주식 7천(-2천)

기타 차량예약 6000(람보+페라)

사실 대략정인 재산공개인데 현실에서는 자랑하기도 애매한부분도 있고 해서 써봅니다. 코로나 전에 인생 한분뿐이니 모두 정리하고 이민말고 몇년 가족 모두 살다 오려고 한달살기를 해봤는데 외국은 아무리 좋다해도 외국이더라고요. 자산이 50억 정도 되가고 아이가 중등에 맞추어 서울에서 40중반 이후인생을 계획하고 싶네요  지금은 40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