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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선배님들께 간단한 질문 하나 올립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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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아파트 값이 진짜 감당이 안되는 경우엔
혼자 산다면 빌라나 오피스텔, 원룸 같은 작은 곳을 거주용으로 하나 전세나 매매 하고
월급이나 성과금으로 적금,주식,재테크 하는게 가장 무난한 선택일까요?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되는게
아파트는 워낙 잘 오르고 하니까 상대적 박탈감?과
아파트 제외하고 저 위 3곳은 시세 변동도 거의 없고,
나중에 혹시나 결혼을 하게 된다면 거주하기엔 많이 별로이기도 하고 아파트 값은 미칠듯이 오르고
해서 계속 아파트에 목이 메이는게 되는걸까요?
아직은 재테크 초보이면서 사회생활 초보이며 집에도 돈이 없는 그런 일반인 입니다..
저게 요즘 상황에 맞는 물음과 답인지 궁금하여서 글 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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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년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로 10년간 부동산 침체기였죠? 지금 집값이 미친게 아니라 2017년까지 소득 증가에 비해 집값이 덜 오른거라고 보셔도 됩니다. 경기도 외곽 나가면 08년에도 3~4억 2017년에도 3~4억이었습니다. 고로 월급쟁이는 2015~2018사이가 집사기 제일 좋은 시기였습니다. 소득수준에 비해 집값 비싸지도 않았고 박근혜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경기 회복을 위해 규제 다 풀어주고 혜택도 퍼주고 대출도 짱짱하게 해주던 시절이거든요.
자산가치 상승에 소외되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기다 물어보지 않아도 확신을 가질 만큼 방향성을 정확히 하세요. 부동산을 할건지, 주식을 할건지, 코인을 할건지 아니면 하이브리드를 할건지...
그리고 투자목적으로 부동산을 하실거면 실거주 할 생각은 뒤로 밀어두시고 본인이 제일 잘 아는 지역 대장아파트 탑5 중에서 갭 제일 작은곳부터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
이수영감성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