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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어반퍼레 특공 당첨이지만 걱정입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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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어반 포레 59타입 24평 특공 당첨 되었는데
아침에 문자 받고 와이프랑 좋아는 했는데
결혼할때 워낙 없이 시작했습니다.
지금 평촌 20평 전세 3억짜리 신혼부부 전세대출 2억 받아서
살고 있고 외벌이라 제가 버는 돈으로 한달 한달 살고 있는 현실인데
59타입이 6억이 넘더라구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무조건 풀대출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요즘 중도금 대출 금리도 비싸다 그러고
5억은 넘게 받아야 되는데 이게 살아질련지 걱정입니다.
와이프는 당장 맞벌이 해야겠다고 하는데
5억을 대출받는다고 쳐도 이자 감당이 될련지 과열지역이라
청약 포기하면 10년 제한이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당첨되서 기쁜건 잠시이고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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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죠. 이만한 대출을 받는 게 맞나. 최악의 상황에서 과연 감당이 가능할까. 고민하느라 자리에 누워서도 끙끙대고 잠도 잘 못 자고요. 그런데 내가 가족과 함께할 집을 마련하는 건 삶의 어떤 시점에서든 반드시 넘어서야 할 산이 아닐까 합니다.
대출은 두렵고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하지만 당장 두렵고 고통스럽다고 전세 같은 편한 방법으로 눈을 돌려버리면 평생 월급에만 의존하는 삶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외벌이 소득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대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소나기가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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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면 뒤도 보지 말고 들어가세요........
그 이자 값는거보다 아파트값 오르는게 더 빨라요. 대출은 ...
주택금공사쪽 보금자리론 이나 생애최초 대출 다른거 하나더 있는데.....그거 알아보세요 |
killer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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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곰이지 이걸 왜 포기해요?
계약금+중도금 30%고 25년 1월 입주시 잔금 70% 몰아낼 수 있으며, 중간에 대출 규제 상황 바뀔 수도 있어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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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시면 감당이 다 됩니다. 월세, 전세대출 이자는 무슨 공짜인가요? 그냥 아무것도 재지도 따지지도 말고 계약하세요. 무주택자의 1주택 마련은 망설임이 없어야 합니다. 전세금의 고작 두배 부담으로 재산을 하나 가지시는거에요. |
욱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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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하세요.
안되면 세살고 세라도 주시던가요.(투과맞죠? 되는지 확인요, 그만큼 아깝다는 말...;;) 포기하면 청약도 날아가는데 요즘 같이 청약 과열인 시기에 앞으로 청약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되지 싶네요. 신혼때 12평 월세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힘내시고 잘 생각해 보시고 결정 지으세요.^^
참고로 영끌이건 뭐건간에 은행에서 입주할 만큼 대출을 해줬다는 말은 반대로 말하면 갚을 능력이 충분히 된다는 말과 같은 겁니다. 우리나라 개인부채관리 변태스러울 정도로 빡세요. 내집담보로 제공하는데도요. |
배고프니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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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도 부동산 불황기에 받는것이 좋죠. 호황기는 여러모로 안 좋습니다. 가격도 그렇고 뭐같이 지어도 잘 팔리니까요. 근데 왜 청약 후에 이런 고민한다는 자체가 이상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