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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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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1동에서 어린시절 20+년은 살았습니다 신구초 > 잠원중 > 영동고 나왔는데 힘들다는 사람은 거기도 있는데 사람들이 대체로 맘의 여유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집이 커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것도 영향이 없진 않을텐데 어린시절 보아왔던 단독주택 이제 남은게 몇개 없네요. 죄다 부수고 업무용 빌딩 올리고 빌라 지었네요. 다시 가도 그때 분위기 안나오겠죠...
저 어린시절엔 지인집 마당에 작은 수영장, 연못 있거나 집안에 탁구대나 당구대 있는집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 드물어진것 같습니다
받고 누린게 많았지만 감시한지 모르고 살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
수원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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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공감합니다.. 분당 토박이 와이프 덕에 분당에 자리를 잡았고.. 집값은 둘째 치더라도.. 좋은 학군 영향일지 모르겠으나 반듯하게 자라는 아이를 보면 내 인생에 가장 잘 한 일중에 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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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중요하죠
제가어릴때는 선택권이 없었으니 어쩔수없었지만
저라도 열심히 해서 제 자녀들은 조금이라도 더 나은곳에서 생활할수있게 노력중입니다. |
ex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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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로구 노답동네 나왔었는데요. 일진들 무서워서 피해다녔었습니다.
제 자식은 딴건됐고 부모가 손 놓은 애들이랑 섞여다니게 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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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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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다닐때쯤 되면 말씀하신 이게 정말 큽니다.
부모가 손 놓은 애들은 정말 답 없습니다. 문제를 일으켜도 부모들은 미안한 마음도 없고 신경도 안씁니다.
학군의 중요성은 공부가 우선인것이 아니라
부모의 케어를 받아서 인생을 망칠만한 사건 사고와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그래도 건전한 마인드의 애들로 구성되어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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