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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이것도 눈치 싸움이 치열하네요. 낙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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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나름 분석을 해서 어디 지원하라고 조언을 해주는데
59는 실거주가 어려울 거 같아서
84 위주로 썼었고,
애매한 점수라서 그 동안 커트라인 바로 아래(1개월~2개월 부족)에서 낙첨 되었는데
어제 결과 커트라인 보니
부천 대장도 59타입이면, 당첨선이었네요.
부천 대장이 입지는 제일 좋은데, 평수가 작아서 안했는데
이거라도 할까 아쉽기도 하고
시흥 거모는 84타입도 12800 밖에 안하네요.
시흥 거모는 전혀 모르는 곳이라 안썼구요.
고양창릉, 고양장항만 놓고 고민했었는데
어차피 사전청약은 아무거나 일단 당첨시켜보는 전략으로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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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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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하시면 안됩니다. 왜 59가 청약경쟁률이 낮을까요? 과다공급, 인기 없다는 얘깁니다. MZ세대들도 자기네들이 나고 자랐던 전용 84 미만 아파트는 집으로 생각 안합니다. 전용 59 모델하우스만 가봐도 답 나올겁니다.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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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댓글 감사합니다. 대학입학이랑 비슷하게 커트라인 바로 위로 꼴지로 들어가는게
최선인데 그게 쉽지 않네요. 3차 사전청약에서 10만원 차이로 떨어져보니, 또 그냥 보험으로 59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제가 동생한테 일단은 통장 아까우니 도전해보라고 조언을 해 놓은 상태라서요.^^;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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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이 아깝다? 원래 젊은세대들한테 청약통장이 쓰잘데 없는겁니다. 저도 첫집 등기칠때 15년 꼬박 10만원씩 넣었던 통장 내다버리고 분양권 피 6천만원 주고 샀습니다.
저는 제 주위 사람들에게 전용 59 아파트는 입지가 아주 좋은거 아니면 팔고 관망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무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들 평균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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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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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길 고등학교 때 만들어둔 청약통장 20년 훨 넘어서 공공분양 쓰려고 했더니 애기엄마가 주택을 상속 받음... ㅠㅠ 청약하면서 진인사대천명이고 나발이고 그냥 필요하면 빨리 집 사는게 남는겁니다. |
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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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의길 맞습니다. 근데 공공분양 2천 가까이 되는 통장을 버리긴 좀 아까워서 저도 조언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동생이 무주택이지만 비싼 오피스텔은 가지고 있어서 일단 완전 무주택보다는 낫다는 건데요. 어떻게든 수도권에 84로 당첨 되게 하고 터는게 맞는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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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오피스텔이 청약할때는 무주택인데 세금낼때는 주택이라 아파트 취득하면 다주택 취득세 폭탄 맞으십니다. 청약 기다리지 말고 오피 팔고 그돈에 대출 끼고 갈아타세요. 기다리면서 분양가는 계속 올라요. 게다가 공공분양이 자주 있지도 않고 입지좋은 공공분양은 더 없어서... |
이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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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정치적 목적으로 일단 인기몰이를 위해서
사전청약 분양가는 말도 안되게 낮춰 놓았어요. 보험 들어 놓는다 해 놓고 당첨되면 분양가 너무 많이 오르면 리스크 헷지 어떻게 할지 또 고민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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