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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500퍼센트 상향,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안전진단 면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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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윤석열 예비대통령이 내세운 부동산공약이
역세권 아파트 용적률 500퍼센트 상향, 30년 이상 노후아파트 안전진단 면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완화 등이 있는데
제가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에 적용이 되는것같아서요.
서울 디지털미디어씨티역 바로 앞에있는 2동짜리 조그만 아파트인데
재건축 영향을 끼칠까 궁금해서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있는 월드컵현대아파트 이며 98년도에 지어져서 28년이면 30년이 됩니다.
용적률이 낮아서 재건축을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공약을 실천할 경우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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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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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용적률 500%는 그냥 선심성 공약이고.. 운좋아야 리모델링 수준인데 월드컵현대 구조자체가 리모하기에 적합하지 않긴하죠.. 옆으로 길쭉하게 뻗어서;; 아크로 들어오고 수색증산뉴타운 완성되면 후광좀 받는거죠뭐 ㅎ 저도 바로 옆 주민입니다~ |
박반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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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롯데몰 들어오면서 dmc역 철로 지하화돼서 상암동이랑 연결되는 상상을 하고있습니다. ㅎㅎ뭐 말도안되겠지만 20년쯤 지나면 가능하지않을까요 |
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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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번 모두 법률에 정해져 있는 거라 민주당 협조가 필요합니다. (아마 2번도...)
협상해서 거를거 거르고 이거이거이거만 해줄게 하겠죠.
그리고 이게 통과가 되더라도 당연히 당장 지을 수 있는 1992년 이전 완공 물건들에 우선 적용될 겁니다. 30년 넘은 놈들 다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적용해서 주택 시장 안정되면 다시 적당히 묶겠죠. 98년 완공이면 그 때 가 봐야 알겠습니다. |
훈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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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생각과 몇가지 객관적 관점에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보니까 지역이 2종일반인것 같은데 용적률 상향은 무조건 적용되는게 아닙니다. 특히나 해당 아파트의 경우 대지면적도 작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 보이네요. 윤대통령이 말하는 용적률 상향은 적어도 4개동 이상의 단지형 아파트들에 적용될 것 같구요. 대지면적이 안나오는데 높게만 짓는 것도 위험하거든요 그리고 부동산 공약 자체는 윤정부쪽에서 추진하려해도 민주당쪽 반발로 쉽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과반 이상이 민주당쪽으로 채워져있으니까요 만약에 되었다하면 그렇게 30년 노후주택은 안전진단 검사 않고 바로 할 수 있게 해준다하면 근처 주택단지들이랑 같이 지주택형태로 재건축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파트 대단지일수록 수요가 많이 몰리니까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