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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이, 중요한 선택에 고수님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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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듀오
sinpk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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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현대아파트도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네요.
저기도 재개발 이야기 나올거고 자기부담금 이야기도 나올거에요. 집 평수만 늘어나는거 말고는 동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입지는 직장출근으로 보면 구로쪽이 좀더 좋지만, 애들 키우기에는 또 다를것 같네요
그리고 지금 있으신 곳도 30년 넘고, 용적률하고, 건폐율이 괜찮네요. 위에 분이 말하신것 처럼 홀딩해서 재개발 노려보세요. 용적률 상향되면 자기부담금 줄어듭니다.(500% 까지 되면은 자기부담금 없을거구요)
준신축으로 가신다면 모르겠는데 30년 넘은 아파트에서 30년 넘은 아파트로 갈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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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황금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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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애들 키우기에는 독산주공 쪽이 차라리 낫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동네에는 신혼부부가 많습니다. 500%까지 될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그래도 자기부담금 없이 진행된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
RA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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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주공 보유에 한표 던집니다.
구로현대는 도림천 조망이 가능하지만, 땅이 세장하고 길어서 재건축한다고 해도 일반주거지역 한계상 채광정북일조 받으면 건물에 제약이 많습니다. 또 좌측 인접대지에 중학교 보이시죠? 인접대지가 학교이면 사업에 큰 걸림돌입니다. 층수 올리면 기존 건축법 외에도 교육환경평 대상이여서 학교 건물이나 운동장에 떨어지는 그림자같은것도 체크해서 설계해야 되므로 리스크가 있는 단지입니다.
독산주공은 초등학교가 북측에 인접해 있지만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어 구로현대만큼 치명적이진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 독산주공 보유를 추천하고요. 비과세를 활용하겠다면 다른 단지를 찾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목표는황금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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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드립니다. 구로현대가 땅 묘양이 한계가 있기는 하지요. 채광도 다소 애매하긴 했습니다. 장점은 딱, 2호선 7호선에서 가깝다는 정도이긴 합니다.
비과세를 활용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다른 단지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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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시다면
그 방향을 추천합니다.
재건축 추가 분담금은 당연히 나오는거에요 그거 두려워하실필요는 없어요
1주택자에겐 분담금 대출도 많이 나오는 편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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