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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에 분노했지만, 석열이가 집값잡는거에 관심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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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2-03-18 17:32
조회 : 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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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왜곡시키는 정책, 그리고 그런 정책 베이스에 깔려있는 의도가 자기 지지층을 위한 보여주기식 정책이었던 것에 분노한거거든요.
전 세계적으로 부동산 상승기에 집값올랐다고 정부욕하면 그건 잘못된거죠.
근데 자기가 부동산 때려잡겠다고 해놓고 실질적으로는 부동산 시장을 왜곡시키는 수십가지 정책을 펼치는꼴을 보면 역겨웠죠.
그로인해서 실수요층 까지도 괴롭히는 상황이 너무 싫었거든요.
윤석열이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지 안시킬지는 모릅니다. 근데 최소한 문정부에서 싸놓은 시장 왜곡 정책들만 제자리에 놓으면
불만 없습니다.(물론 너무 빅똥을 싸놔서 임기내에 해결될지는 의문...)
애초에 부동산을 공부하다보면 이런게 보일텐데...
생전 관심없다가 정치적으로만 부동산에 관심 갖는분들께는 이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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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너어무햇너어무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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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문이 칼춤추는거 다 봐와놓고.. 이제와서 기억을 못하는건지 솔직히 5년 임기내에, 공급 약속+ 비정상의 정상화 이거만으로도 벅차다고 생각합니다. 다짜고짜 제사장이니 건진어쩌고.. 불편하네요 정말 |
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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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할 때 팔고(물론 서울 똘똘한 한채도 없습니다만 ㅜㅜ) 전세 사는 것도 방법이 될까요? 아니면 실거주니까 그냥 계속 사는 게 나을지 고민이네요. |
마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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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그렇지만 인버스는 나락으로 가는길입니다. 신도 아니고 매번 맞추는게 불가능하구요.
부동산처럼 무거운 거래는.. 1주택이면 상급지 이동 아니라면 홀드가 진리입니다. |
키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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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총선전까지는 국회에서 안도와줘서 못하다로 가겠죠.
그게 진실이기도 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일부러 그렇게 만들기도 하겠죠. 총선에서 다수당이 된 뒤에나 어떻게 할런지 나올텐데 여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사실 빠르게 풀 수 있는 정책들은 LTV나 안전진단, 청약제도 수준인데 청약제도 제외하면 다 집값 올리는 방향이라서 애매한 것 같아요. 총선까지 아무것도 안할수도 없고 할 수 있는거 하면 집값 오르는게 예상되고 엮인게 많아서 참... |
실거주1채는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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