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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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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집이 수평 수직이 안맞음. 천장도 휘었고..... 벽도 휘었음. 집 수리할때마다.. 아저씨들이 계속 물어봄... 사장님.. 벽이 휘었는데 어떻게 하실래요?? 자꾸 선택권을 주는데... 그때마다 현타 오면서 돌아버림.
---> 바닥이 아니라 벽이요??? 80년대 아파트들은 바닥 미장을 손으로 해서, 수평이 안맞는 경우들이 왕왕 있는데.... |
챰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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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법령을 보면 건축법 시행령에 발코니(법령에서는 '노대'라고 표현하는데)가 그 이전까지는 1.5미터 넘으면 바닥면적에 산입하다가 2000년도 7월 1일부터 화단이 노대의 15%를 넘으면 2미터까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항은 2005년 12월 2일에 사라졌구요.
그래서 2000.7.1부터 2005.12.2 사이에 허가를 받았으면 광폭베란다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불가능한거고.. 그래서 대개 2006~2008년식이 많은데, 뭐 공사가 길어지고 지연되고 했으면 2010년대에도 가능한 물건이 있기는 하겠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설령 그 아파트가 2010년대에 준공되었다한들, 설계 자체가 2005년 이전에 된거라서 2010년대의 설계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
[*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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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바다 뭐 전실같은거는 불법으로 개조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발코니 규제가 그렇게 허술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사실 뭐 지금도 전용 59/84에 억지로 맞추려고 일부러 죽은공간 만든 아파트들은 개조하면 쏠쏠하긴 합니다 ㅎㅎ 아래 평면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시죠. 드레스룸 우측공간은 그냥 전용면적 맞추기 위해서 닫아놓은 공간이라.. 덕트가 좀 지나가긴 해도
참고로 이것도 2010년대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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