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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별 준공 30년 이상 아파트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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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3 2022-04-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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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등록안내
노도강 지역이 유독 눈에 띄네요..
현재 집값이 유지되야 해당지역 재건축이 원활히 진행됩니다.
폭락론자 소원대로 하락하기 시작하면 사업성이 안나와서 슬럼화가 진행될겁니다.
슬럼화가 진행되면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안그래도 좋은 강남지역이 더욱 좋아질겁니다.
그러니 무주택자 입장에서도 재건축이 진행되서 신축물량이 쏟아지는게 집값안정에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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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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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시장경제가 잘 작동하면 하층민들에게 불량주택이 주어지는게 '정상'이죠...
주거를 지속적으로 재생, 개선해야 덜 열악한 주거지를 배당 받는다는건데, 배가 아프니 생각이 미치질 못하는듯.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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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표에서 준공 30년이상 아파트가 적은 자치구라고 낡은 집이 없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더 심하죠.
과거 서울 도심(4대만안) 인근이다 보니 아파트 붐이 있기 훨씬 전부터 주택지로 개발되어 아파트가 거의 없었다가 불량주택 재개발로 1990년대 중후반 이후로 아파트가 늘어나는 바람에 오래된 아파트가 적은것인데
다시 말하면 오래된 아파트가 적은 자치구는 그만큼 재개발을 해야 하는 오래된 주택지역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오래되어서 변화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한다면 역설적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적은 자치구에서 갈아 엎어야 될 곳이 더 많다는 말도 됩니다. 저 그릠에서 오래된 아파트가 가장 적은 자치구가 성북구인데, 거기는 60년 넘은 단독주택이 즐비하고, 다세대 다가구로 신축(?)된 건물조차 건축 30년을 바라보는 곳이니. |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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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아티스트 COLDPLAY의 한국 로케 영상. 영상 속 33초에 나오는 골목길에 지어진 주택들 보면 건축년도가 昭和 十八年 이런식으로 나온다. 이미 30여년 전에 재개발지역이 되었으나 2022년 현재까지 재개발 못하고 저 모습 그대로다. 그 덕인지 50년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바람에 이국적 장소로 이런 뮤비에도 나온다. 성북구 동소문동 소재. |
